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9월25일
#조지스윈녹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오
영원한 분깃이시라
시편 73편 26절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귀한 피로 사신 은혜 언약의 풍성함과
무한하신 하나님이 주실 수 있는 모든 좋은 것이
우리의 소유가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최대한
가득 채워 주실 것이다.
그런것들을 소유하면 아무것도 더 바랄 것이 없고,
영원히 평화롭게 안식을 누릴 수 있다.
죄의 쾌락은 단지 잠시만 지속될 뿐이다.
그러나 이 분깃은 영원하다.
아무리 많은 재산도 금방 부풀어 올랐다가
이내 줄어드는 홍수와 같지만,
하나님이 일단 우리의 영혼을 향해
‘나는 너의 기업이다.’라고 말씀하시면 사람이든 귀신이든
그 누구도 그것을 우리에게서 빼앗아 갈 수 없다.
하난미은 한 번 우리의 분깃이 되시면
영원히 우리의 분깃이 디신다.
세상의 것들은 우리에게서 빼앗아 갈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결코 빼앗아 갈 수 없는 ‘좋은 것’이시다.
우리가 쇄약해져 죽어갈 때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거나 떠나지 않으신다.
사탄은 우리의 분깃으로부터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다.
사탄은 이빨이 없는 개처럼 짖을 수는 있지만
물 수는 없다.
죽음은 사람들에게서 그들의 모든 분깃을 빼앗아 가지만,
우리에게는 오히려 온전한 분깃을 가져다준다.
그때가 되면 우리의 분깃이 지닌
참된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불이 온 세상을 태워도 우리의 분깃은
그을릴 수조차 없다.
우리는 폐허가 된 세상에 서서
“나는 잃은 것이 아무것도 없네.
나는 나의 기업과 행복과 하나님을
여전히 소유하고 있다네.“라고 노래 할 것이다.
조지 스윈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