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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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히브리서 10장 34절
하나님을 우리의 분깃으로 소유하는 것은
참으로 크나큰 위로가 나일 수 없다.
이 분깃은 장난감이나 하찮은 것이 아닌
복되고 영원하신 하나님 안에 있다.
이 분깃은 너무나도 보배롭기 때문에
가장 위대한 수학자도 그 가치를 계산할 수 없고,
영구하기 때문에 그 어떤 피조물도
그것을 우리에게서 빼앗을 수 없다.
우리는 가장 힘든 상황에서도
이 분깃을 통해 위로를 얻을 수 있다.
만일 사람들이 우리의 재산을 약탈하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그 고통을 감수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더 낫고 영구한 것을 소유하고 있고,
하나님께 대해 부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땅에 묶어 둘 수 있는 사슬은 없다.
우리는 기도와 묵상의 날개를 타고
하늘로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
우리의 영혼만 건강하다면 모든 것이 다 괜찮다.
원수들이 우리를 죽인다고 해도
우리를 해칠 수 없다.
오히려 그것은 부패한 본성에서 벗어나
하늘의 고향 집으로 가도록 도와주는 것이니
우리에게 가장 큰 친절을 베푸는 것이나 다름없다.
영원한 팔이 우리를 붙들고 있는데
무엇이 우리를 눌러 가라앉힐 수 있겠는가?
무한한 은혜와 긍휼이 우리에게 주어졌는데
무엇이 우리를 슬프게 만들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인들이여,
우리의 삶을 통해 이 세상 사람들에게
우리가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또한 세상의 좋은 것들이
우리가 소망하는 것보다
훨씬 못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도록 하자.
주님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되다.
하나님이 우리의 분깃이시다.
이 사살을 생각하며 위로를 얻으라
조지 스윈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