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10월 3일

하엘빠 2023. 10. 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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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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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요한일서 31

 

우리의 현세적인 즐거움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들여다보는 영혼의 창과 같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관대하심이

갖가지 축복 속에서 밝히 드러나는 것을 목격한다.

 

그러나 현세적인 즐거움에 안주하면

그것이 우상이 될 위험이 있다.

 

어떤 것을 사랑할때는

그것을 두렵게 여기는 마음도 아울러 지녀야 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을 또한 두렵게 여기지 않으면

상실과 슬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삼손이 들릴라를 사랑했던 것만큼 그녀를 두렵게 여겼다면

머리털은 물론, 목숨까지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더 고귀한 즐거움이 있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위로하시는 그리스도와 즐거워해야 할

하나님이 계시다.

 

짐승의 즐거움으로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기뻐해야 할 가장 큰 이유는

하늘에 이름이 기록된 것이 아니겠는가?

 

기뻐해야 할 이유로는 이것이 세상이 줄 수 있는

그 어떤 이유보다 더 참되다.

 

재물과 명예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증하는 증거가 아니다.

살아있지만 죄 가운데 죽은 상태일 수도 있고,

부유하지만 불행할 수도 있으며,

자녀들을 많이 두었지만 하나님의 진노 라애 있을 수도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들 가운데

이름이 땅에 기록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렸다.

하늘에 기록된 이름은 소수의 사람들에게 주어진 분깃이다.

 

이것은 기뻐해야 할 특별한 이유이자 특권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입양되었다.

기뻐해야 할 이유로 이보다 더 큰 이유가 어디있겠는가?

 

우리는 성부의 부와 명예를 모두 누릴 권리가 있다.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의 아버지이시다.

 

우리는 이것을 크게 기뻐해야 마땅하다.

우리가 영원한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딸이라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직함이 아닐 수 없다.

 

매튜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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