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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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시편 63편 1절
우리 하나님의 식료품 저장실에는
자기 자녀들을 만족하게 할 음식이 많고,
그분의 지하 창고에는
그들의 갈증을 식혀 줄 포도주가 많다.
그분이 잔뜩 먹여 주실 때까지
그분을 갈망하라.
하나님은 굶주린 영혼의 끈덕진 요구를 기뻐하신다.
그분의 사랑은 한도 끝도 없다.
이 귀한 보화인 그리스도의 사랑을 누릴 수 있는
우리는 참으로 행복하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고,
다른 모든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수 있도록
그분의 사랑이 우리를 온전히 정복하고,
지배하게 하자.
주님의 사랑은 무한정 첩첩이 겹쳐 있는 천과 같아서
그것을 다 펼쳐 알 수 있는 신자는 아무도 없다.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나가
더욱 깊은 교제를 나누라고 권하고 싶다.
그분 안에는 항상 새로운 사랑의 휘장이 있다.
그분을 위해 깊이 파고, 땀 흘려 수고하며,
고통을 감내하라.
그리스도를 위한 시간을 할 수 있는 대로
많이 확보하라.
힘써 노력하면 그분을 얻을 수 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왕다운 품위가 있어
내일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분의 사랑은 우리의 영혼의 보좌를
독차지하기를 원한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을 기대하지 말고,
우리의 영혼과 무거은 짐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자.
오직 그분만을
가장 사랑스러운 대상으로 받아들이자.
그분을 앙망하고, 사랑하라.
그분을 사랑하며 살라.
군중의 틈에서 빠져 나와 그리스도와 어울리라.
이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은 그렇게 살도록 놔두라.
그리스도께서는 더 큰 가치를 지닌
고귀한 분깃이시다.
그분을 소유한 이들은 복되다.
섀무엘 루더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