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11월 7일

하엘빠 2023. 11. 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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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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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요한복음 1116

 

죽음을 두려워하면 우리의 삶이

항상 고통스럽지 않겠는가?

 

날마다 하늘의 기쁨을 생각하고 묵상하면

우리의 삶에 기쁨이 가득할텐데

불행히도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공포와 두려움으로 가득 채우며 살아간다.

 

우리 스스로 우리의 위로를 없애버리는 셈이다.

 

죽음은 육신에 큰 고통을 안겨준다.

 

두려워한다고 해서 고통을 느끼지 않는것도 아니고,

목숨이 한 시간 더 연장되는 것도 아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두려움은 우리의 영혼을 온갖 유혹에 휘말리게 만든다.

 

그리스도를 위해 죽으라는 부르심을 받았는데

죽음을 두려워한다면 주님을 저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 않겠는가?

 

우리 모두 우리에게 할당된 분깃에 만족하자.

부나 명예의 크고 작음이나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의 양에 대해 불평해서는 안된다.

 

시간이 많으면 의무도 많은 법이다.

시간을 선용할 수 있는 은혜를 구하고,

주어진 시간에 만족하라.

 

길이가 부족한 삶은 넓이와 무게와 은혜로움으로

매울 수 있다.

 

그릿,도께서도 이 길을 가셨고,

무덤을 가룩하게 하셨다.

 

우리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 아니다.

 

- 리처드 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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