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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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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1월8일
#리처드백스터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고린도전서 13장 21절
천국에 대한 우리의 확신은 완전하지 않다.
신자들은 다른 일들도 그렇지만 이 일과 관련해서도
여전히 부족하기만 하다.
만일 우리가 어느 정도 확신을 얻었다면
그것이 완전해지는 것은 오직 천국에서만 가능하다.
우리의 확신과 위로는 성령의 선물이다.
그분은 특히 자기 백성이 가장 큰 필요를 느낄 때
확신과 위로를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다.
병에 걸린 상황에서나 인상을 살아오는 동안
줄곧 위로와 확신을 간절히 원했던 사람들이
죽음의 문턱에 이르러 풍성한 은혜를 받게 된 사례들이 많다.
경건한 사람은 바울처럼 교회를 섬길 목적으로
좀 더 오래 살기를 바랄 수 있다.
오래 살면 우리 자신과 교회의 미래를
유익하게 하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항상 천국을 세상보다 더 귀하게 여겨
사랑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바울과 같은 태도를 지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는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과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세상에 더 머무르면서
교회를 섬기고 싶은 마음을 동시에 느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이라는 필연적 운명에
직면한 우리를 위로하신다.
나는 죽음에 대한 공포심을 부추겨
경건하지 않은 자들을 설득할 생각이 없다.
이상하게도 그들은 죽음을 지금보다
더 두려워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
- 리처드 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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