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11월 8일

하엘빠 2023. 11. 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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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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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고린도전서 1321

 

천국에 대한 우리의 확신은 완전하지 않다.

신자들은 다른 일들도 그렇지만 이 일과 관련해서도

여전히 부족하기만 하다.

 

만일 우리가 어느 정도 확신을 얻었다면

그것이 완전해지는 것은 오직 천국에서만 가능하다.

 

우리의 확신과 위로는 성령의 선물이다.

 

그분은 특히 자기 백성이 가장 큰 필요를 느낄 때

확신과 위로를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다.

 

병에 걸린 상황에서나 인상을 살아오는 동안

줄곧 위로와 확신을 간절히 원했던 사람들이

죽음의 문턱에 이르러 풍성한 은혜를 받게 된 사례들이 많다.

 

경건한 사람은 바울처럼 교회를 섬길 목적으로

좀 더 오래 살기를 바랄 수 있다.

 

오래 살면 우리 자신과 교회의 미래를

유익하게 하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항상 천국을 세상보다 더 귀하게 여겨

사랑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바울과 같은 태도를 지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는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과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세상에 더 머무르면서

교회를 섬기고 싶은 마음을 동시에 느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이라는 필연적 운명에

직면한 우리를 위로하신다.

 

나는 죽음에 대한 공포심을 부추겨

경건하지 않은 자들을 설득할 생각이 없다.

 

이상하게도 그들은 죽음을 지금보다

더 두려워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

 

- 리처드 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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