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히브리서 11장 1절

하엘빠 2024. 1. 23. 14:10
728x90
반응형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23

#토머스맨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히브리서 111

 

인간의 부패한 마음은 현재의 만족을 전부로 알기 때문에,

우리는 정욕을 제어하고, 소망을 구체화 할 수 있는

믿음을 지녀야 한다.

 

죄의 쾌락은 일시적이고,

지극히 하찮은 것이지만 당장에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먼 미래에 있을 천국의 기쁨보다

영향력이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정욕이 일어나 만족을 구할 때는

영원한 영광과 축복에 관한 생각은 깡그리 사라지고,

오로지 정욕을 채우는 데만 급급해진다.

 

기독교의 기쁨을 헐값에 팔아넘기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은 작은 쾌락, 적은 이득, 작은 행복 때문에

정직하고, 거룩한 것을 서슴없이 내버린다.

 

그런 사람들의 어리석음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

그런것들은 즉각적이다.

 

여기에 미끼가 놓여있다.

다시 말해, 세상의 즐거움은 맛볼 수 있고,

육신의 쾌락은 느낄 수 있지만

내세의 행복음 보이지도 않고,

아직 알려지지도 않았다.

 

현재의 이익과 허영은 지극히 작고,

하찮은 것이지만 미래에 있을 좋은 것들과

우리의 마음을 매료시켜

하나님께로 이끄는 약속들보다

더 강력한 영향력을 발취해 우리를 왜곡시킨다.

 

엄격한 삶을 요구하는 믿음은

현재로서는 불편하게만 느껴진다.

 

육신이 느끼기에 믿음은 무미하고,

고달프기만 하다.

 

우리의 상급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있다.

 

우리의 소망을 구체화 하는 믿음이

해결책을 제공한다.

 

믿음은 미래의 일을 이미

누리고 있는 현실처럼 만들어준다.

 

믿음이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로서

강력하게 살아 역사하는 곳에서는

어떤 유혹이든 아무 힘도 발위하지 못할 것이다.

 

토머스 맨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