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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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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6일
#존번연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마가복음 8장 36절
육체는 영혼의 집으로 일컬어진다.
집은 그 안에 사는 사람보다 훨씬 덜 중요하다.
어리석게도 우리는 육체에만 집착하고,
더 고귀한 요소인 영혼을 등한시한다.
영혼의 위대함은 영혼을
영광의 상속자로 만들기 위해
치러진 대가의 크기를 통해 분명하게 드러난다.
영혼은 그만큼 위대하다.
우리는 영혼의 위대한 가치를 기꺼이 인정해야 한다.
왕이 사람들의 발에 무언가가 짓밟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집어 가슴에 품기 위해 보좌에서 내려왔다고 상상해보라.
왕이 낡은 편자나 핀이나 끊어진 신발 끈과 같이
하찮은 것을 줍기 위해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왕이 그런 노력을 기울일 정도면
매우 큰 가치를 지닌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해야 옳지 않겠는가?
그리스도께서는 왕이시다.
그분은 하늘 보좌에 앉아서
사람들의 영혼이 율법의 발에 짖밟히며
죽음의 형벌 아래 짓눌리고 있는 것을 보셨다.
그분은 보좌에서 내려와
땅을 향해 몸을 굽히고, 자신의 생명과 피를 내어주셨다.
그분이 그렇게 하신 이유는
죄인들의 영혼을 하늘과 땅을
다 합친 것보다도 더 중요하게 여기셨기 때문이다.
존 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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