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장 18절

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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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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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장 18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기 때문에

고난 속에서 가장 큰 도움을 준다.

 

믿음은 우리가 소망으로 유혹에 맞설 수 있게 도와준다.

 

마귀가 의무 이행을 성가시게 여기도록 유도할때면

믿음은 의무 이행에 무한한 즐거움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상시시켜준다.

 

신자는 쾌락과 더불어 지옥에 가는 것보다

수고와 함께 천국에 가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내세의 상급을 깊이 생각하면 우리 삶에 좋은

영향을 받게 된다.

 

천국을 미리 맛보면 우리 마음에

강한 영향이 미쳐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영적 목적을 방해하거나 좌절시킬 수 없다.

 

우리가 세상의 명예를 추구하고픈 유혹을 느낄 때,

믿음은 하나님이 마지막 날에 우리에게 주실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라고 소리친다.

 

놀림을 당할까봐 두려워

의무 이행을 늦추거나 게을리 할 때,

믿음은 악인들이 장차 어린 양의 보좌 앞에

서는 순간에 짓게 될 당혹스러운 표정을 생각해 보라고 격려한다.

 

믿음은 그 길은 험하지만

마지막은 행복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준다.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의 마음을 모든 유혹으로부터 보호하고,

우리의 영혼을 보존해 거룩하고 용기있게

하나님을 위해 살도록 도와준다.

 

시간이 다 되어 내세에 들어갈 때가 이르렀다면

무엇을 주고 삶을 다시 살 수 있겠는가?

 

우리에게 영원을 의식하는 마음이 있다면

더없이 부지런하고, 신중하고, 진재해질 것이다.

 

토머스 맨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