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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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하나님은 우리가 위험한 때에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반석이시다.
그분을 의지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평화를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은 이 목적을 위해 은혜를 따로 예비해두셨다.
이것은 은혜중의 은혜,
곧 새 언약의 은혜로 고통받는 영혼을 위로해준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사랑이 또한 우리에게 매일의 양식을 허락한다.
어려운 상황에 빠졌을 때는
언제라도 하나님 안에서 위로를 발견할 수 있다.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절한 위로가 주어진다.
어떤 상황에서든
항상 비참한 상태로 머물지 않는다.
하나님 안에 우리를 위로해 줄 것이 있다.
성경은 하나님을 반석, 요새, 방패로 일컫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는 떡이요 모든 위로의 영이시다.
방주속에서 안전하게 물 위를 떠다녔던
노아를 생각해보라.
그가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이 그를 방주 안에 두고
문을 닫아 보호하셨기 때문이다.
어떤 불행이 닥치더라도
하나님 안에는 우리를 위로해줄 것이 존재한다.
따라서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하나님께 나가 그분을 의지처로 삼으면
기쁨과 보살핌과 소망을 발견할 수 있다.
나침반이 북쪽을 가리키고,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던 것처럼
우리의 영혼도 하나님께 나가야만
안전하게 거할 수 있다.
그렇게 될 때까지
우리의 영혼은 방주가 물 위를
떠다녔던 것처럼 계속 배회할 것이다.
리처드 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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