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요한계시록 2장 13절

하엘빠 2024. 5. 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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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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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요한계시록 213

 

세상을 창조하고,

말씀으로 유지하시는 영광스럽고,

무한하신 하나님은 하늘의 천군천사들에게

항상 찬양을 받으신다.

 

이 하나님이 우리를 땅에서 일으켜 세우고,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과 고통을 없애 주고,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들처럼

살게해줄 것이라는 기쁜 메시지를 전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슬픔을 눈여겨 보신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우리를 버리신 것처럼 느껴질때도 그분은 우리 곁에 계신다.

 

그분은 우리가 짓는 한숨의 횟수를 헤아리고,

눈물을 병에 담아 두신다.

 

그분은 마음의 신음 소리를 들으신다.

하나님의 섭리는 날마다 은혜를 산처럼

높이 쌓아 올리고 있지만,

우리는 과연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보고, 느끼고,

맛보고 있는지 궁금하다.

 

지금은 단지 위로의 맛만 볼 뿐이지만

나중에는 위로의 성대한 잔치를

즐기게 될 것이다.

 

지금은 두려움을 이겨냈어도

금세 다시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마음의 평화도 일정하지 않고 기복이 심하지만,

그때가 되면 완전하고 영구한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고,

주님을 항상 즐거워 할 것이다.

 

아직 보이지 않는 축복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의 뛰어난 역할이다.

 

아직 보이지 않는 하늘의 축복을

얼마나 알고 바라는지에 우리가 세상에서 느끼는

평화와 안전이 달려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한쪽 눈으로는 십자가에

못박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다른 한쪽 눈으로는 그분의 영광을 바라본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리처드 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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