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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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시편 68편 19절
하나님은 놀라운 기적으로
광야에서 자기 백성을 먹이셨다.
그들은 매일 만나를 거두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매일 듣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너무 오랫동안 자기와 교제를 중단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자주 교제를 나눔으로써 자기를 알고,
친숙해지기를 바라신다.
단 하루라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걸러서는 안된다.
하나님에게서 빌려온 은혜와 위로는
기도로 늘 새롭게 하지 않으면 사라지고 만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대제사장처럼
일 년에 고작 한 차례 시은좌 앞에
나가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매일 은혜의 보좌 앞에
나오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누리는 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한꺼번에 흘러나오지 않고,
매일 새롭게 주어진다.
그 은혜를 모두 합치면 너무 많아
우리가 활용하고 다루기가 어렵다.
그분은 우리가 자기를 잊지 않고,
새로운 찬양의 이유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매일 새로운 은혜를 허락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내일 일을
지나치게 염려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가 오늘 이상의 일을
생각하기를 바라지 않으신다.
인생은 안개와 같다.
우리는 내일이 올는지 알 수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향해
“내 영혼아 여러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라고 자장가를 불러준다.
한번에 하루씩 살아가면서
하나님 앞에 나가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넉넉히 허락하실 것이다.
토머스 맨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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