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태복음 7장 11절

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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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장 11절

 

성경은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우리가 마지막에 누리게 될

복된 기쁨 안에서 영광을 누리며 즐거워하라고 가르치신다.

 

우리는 잠시 세상에 거하며

비참한 일을 겪지만, 우리의 본향은 천국이다.

 

세상에서는 악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들보다

더 형통할 때가 많다.

 

세상의 것을 생각하지 말고,

하늘의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세상에서 하나님이

공급해주시는 것들을 통해서도

그분의 거룩한 섭리를 발견할 수 있다.

 

땅 위의 축복은 하늘에서 누릴

축복의 맛보기에 지나지 않는다.

 

세상의 것들을 잃으면

하늘의 영원한 것들을 더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슬프게도 나는 세상의 것에

골말한 나머지 하늘의 것을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나를 자애롭게 바로 잡아주고,

필요한 섭리르 ㄹ베풀어 주시는데도

감사하는 마음이 없다.

 

나는 참으로 비참하기 짝이 없는 속물이며,

건강, 재물, 친구, 명예, 지혜와 같은

유형적인 은혜를 많이 받았는데도 감사할 줄을 모른다.

 

나는 형통할 때 교만학,

아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지내는 까닭에

하나님을 잊고 말았다.

 

나는 조금의 고난도 못 견디고,

나의 우울한 마음 상태만을 걱정하기 일쑤다.

 

제게 뜨거운 열정을 주셔서

오직 주님 외에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바라지 않게 하소서.

 

기도하오니 주님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 때에

제가 구하는 것들을 허락해주소서

 

- 존 브래드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