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여호와를 기뻐하라. 시편 37편 4절

하엘빠 2024. 8.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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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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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기뻐하라

시편 374

 

십계명의 요지는 우리 주 하나님을

마음과 영혼과 힘과 뜻을 다해 사랑하라는 것이다.

 

사랑은 모든 은혜의 여왕이다.

 

사랑의 본질은

대상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스러우심과 완전하심은 물론,

그분 자체를 사랑해야 한다.

 

위선자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양식과 포도주를 허락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아무리 많이 사랑해도

그분이 마땅히 받으셔야 할 사랑에는

미치지 못할 테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사랑은 적극적이다.

사랑은 손으로 부지런히 일하고,

발로 힘껏 달린다.

 

막달라 마리아는 그리스도를 사랑했고

그분께 향유를 부어드렸다.

 

기름이 물 위에 뜨는 것처럼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그 어떤 것보다 우위에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분을 사모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 없이는 어떤 것에도 만족할 수 없다.

 

위선자에게 양식과 포도주를 주면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척할 테지만

그분이 없더라도 만족을 느낄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를 그분에게서 떼어 놓는 것을 미워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죄다.

 

해로운 것을 멀리하지 않고서는

건강할 수 없는 것처럼,

죄를 멀리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

 

사랑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임재를 잃게 되는 것을

가장 크게 슬퍼한다.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하라.

 

마음의 제단 위에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불길이 항상 활활 타오르게 하라.

 

세상이나 자신의 의무를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라.

 

토마스 왓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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