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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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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스바냐 3장 17절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독려하기 위해
자신을 아버지로 나타내신다.
아버지라는 호칭은
하나님의 사랑과 겸손을 보여준다.
그분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 줄
가장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신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우리를 가장 잘 위로할 수 있는지를
항상 분명하게 알고 계신다
부모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심지어는 우리조차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만큼
우리 자신의 영혼을 사랑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측량 할 수 없는
풍성한 은혜를 베푸신다.
그분은 자기 자녀들에게
그 어떤 아버지가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신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을 보석처럼 여기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축복을 누린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뻐해야 마땅할 대상이시다.
하나님의 참된 자녀라면
누구나 베드로처럼 고백해야 한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토머스 왓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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