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영원한 분깃이시라시편 73편 26절

하엘빠 2024. 9. 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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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시편 7326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귀한 피로 사신

은혜 언약의 풍성함과

무한하신 하나님이 주실 수 있는 모든 것이

우리의 소유가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최대한 가득 채워 주실 것이다.

 

그런것들을 소유하면

아무것도 더 바랄 것이 없고,

영원히 평화롭게 안식을 누릴 수 있다.

 

죄의 쾌락은 단지 잠시만 지속될 뿐이다.

 

그러나 이 분깃은 영원하다.

 

아무리 많은 재산도

금방 부풀어 올랐다가

이내 줄어드는 홍수와 같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을 향해

나는 너의 기업이다라고 말씀하시면

사람이든 귀신이든

그 누구도 그것을 우리에게서 빼앗아 갈 수 없다.

 

하나님은 한 번 우리의 분깃이 되시면

영원히 우리의 분깃이 되신다.

 

세상의 것들은 우리에게서

빼앗아 갈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결코 빼앗아 갈 수 없는

좋은 것이시다.

 

우리가 쇠약해져 죽어갈 때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거나 떠나지 않으신다.

 

사탄은 우리의 분깃으로부터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다.

 

사탄이 이빨이 없는 개처럼 짖을 수는 있지만

물 수는 없다.

 

죽음은 사람들에게서

그들의 모든 분깃을 빼앗아 가지만,

우리에게는 오히려 온전한 분깃을

가져다 준다.

 

그때가 되면 우리의 분깃이 지닌

참된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불이 온 세상을 태워도

우리의 분깃은 그을릴 수 조차 없다.

 

우리는 폐허가 된 세상에 서서

나는 잃은 것이 아무것도 없네

나는 나의 기업과 행복과

하나님을 여전히 소유하고 있다네라고

노래 할 것이다.

 

조지 스윈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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