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는 농부라요한복음 15장 1절

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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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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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는 농부라

요한복음 15장 1절

 

가장 위대한 정원사이신 하나님은

놀라운 섭리를 베풀어

은혜로 나를 자신의 포도원에 심으셨다.

 

하나님이 어떤 섭리로 우리를 대하든

자유롭게 행하시도록 허용하자.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이 자신을

어떤 모양으로 깍아 만드시든지

만족해야 한다.

 

앞서간 모든 성도가

얼굴을 숨겨야 할 정도로

사나운 폭풍우를 만났고,

도중에 많은 적들과 마주해야 했다.

 

하나님의 길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고,

볼 수 없는 굴곡이 많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하나님의 지혜로운 섭리를 통해

모든 장애물이 그분의 책에 낱낱이 기록되어 있다.

 

네발로 기어서라도

샘의 근원에 다가가서

하나님을 즐거워할 수만 있다면

유익한 여행을 끝마친 셈이다.

 

지쳐 포기하지 말라.

 

처음 믿을때보다

그 날이 더 가까워졌다.

 

하나님의 목적이 감추어져 있는데

믿음을 갖기는 쉽지 않다.

 

하나님의 섭리는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 같이

보일 때 조차도 자신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수천 가지 방법을 알고 있다.

 

충실한 태도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자.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기꺼이 고난을 감내하고

그리스도께서 하셔야 할 일은

그분께 맡기자

 

의무는 우리의 몫이고

사건들을 섭리하는 것은 주님의 몫이다.

 

사무엘 러더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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