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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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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마태복음 19장 23절
탐심을 물리치려면 이렇게 하라.
재물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생각하라.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세상의 것으로
기울었다는 증거다.
세상의 것들보다
죄인의 회심을 더 크게 방해하는 것이
과연 어디에 있을까?
재물에 대한 사랑은
마음을 세상의 것들로 향하게 함으로써
거룩한 묵상을 소멸시킨다.
재물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세상에서 기승을 부리는
모든 불의와 압제와 잔인함의
가장 큰 원인이 아닐 수 없다.
탐심이 크게 솟구쳐 위험하다고 느낄 때는
즉시 굳센 의지로 충동을 억제하라.
하나님과 재물을 서로 조화시키려고 애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라
세상이 우리의 마음의 즐거움과
노력을 더 많이 차지하고 있는가?
천국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없다면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될 수 없다.
세상을 사랑하게 되는 이유는
대부분 육신의 쾌락 때문이다.
하나님과 우리 자신을 즐거워하면서
단순하고, 조용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
리처드 백스터
개혁된 실천사
365 청교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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