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항상 성령안에서 기도하고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사 힘쓰며에베소서 6장 18절

하엘빠 2024. 12. 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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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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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성령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사 힘쓰며

에베소서 618

 

구하기를 힘쓴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이루어 주실 때까지

인내하며 끝까지 기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오랫동안 기도했는데도

여전히 응답이 지체되면

결국에는 낙심하기 쉽다.

 

모세처럼 해가 질때까지

손을 들고 서 있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다.

 

기도가 거절된것처럼 보일때까지

하나님이 응답을 지체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다.

 

신자가 하나님이 자신을 무시하거나

버리신것처럼 보이더라도

끝까지 신실하게 충성스러움을 굳게 지키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

 

가엾은 영혼이 하나님을 거절하시는 것처럼 보여도

실망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의무를 충실하게 이행하며

하나님께 매달리면 그분은 그것을 통해 영광을 얻으신다.

 

2. 하나님이 은혜로운 응답을 지체하시는 이유는

자기 백성을 유익하게 하시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인내를 보상해 주신다.

 

풍성한 수확은 농부의 인내에 대한 보상이다.

 

하나님은 때로 자신의 가엾은 자녀들이 울부짖을 때

아무런 반응 벗이 잠을 자거나

그들을 잊으신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더 큰 은혜를 베풀 준비를 하고 계신다.

 

3. 은혜는 지체될수록 더욱 감미롭고

더 큰 감사와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 이유는 오래 기도하며 기다리는 동안

신자의 소원이 더욱 강렬해지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오래 지체하시면

그분이 오실지 안오실지 몰라 초조해지기 쉽다.

 

신자는 기도를 당장 중단하지는 않더라도

무거운 마음으로 기도를 간신히 지탱해 나갈 수 밖에 없다.

 

그러다가 응답이 주어지면 그의 마음에는

기쁨과 감사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넘칠 수 밖에 없다.

 

 

윌리엄 거널

개혁된 실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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