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11월 21일

하엘빠 2023. 11. 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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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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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시편 11992

 

말씀의 가르침과 징계는 서로 일맥상통한다.

이 둘은 모두 성부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한다.

 

고난은 가르침을 통해 거룩하게 되며,

그것은 하나님의 자애로운 사랑의 징표다.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징계가 하나로

결속될 수 있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는 진리다.

 

고난을 벗어난 것에 감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아무런 깨달음도 없이

고난 자체에서 벗어난 데 만족하는 것은 위험하다.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르침을 주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복되다.

 

고난은 시련을 겪는 다른 사람들을

동정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세상의 위로에 집착하지 않고 그 가치를

옳게 평가하는 법을 가르친다.

 

고난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닮게 되고,

기도하게 되었다면 복된 결과가 나타난 셈이다.

 

기도하는 마음 상태를 갖게 된 것보다

더 행복한 상태는 없다.

 

고난은 성경을 더 잘 이해하게 해주고,

성령을 근심하게 한 죄를 슬퍼하도록 가르친다.

 

고난은 천국을 사모하고 시간을 아끼도록 가르친다.

 

교훈을 주는 고난은 은혜 언약의 일부다.

은혜 언약에는 고난으로부터의 자유가 아닌

죄로부터의 자유가 포함되어 있다.

 

징계와 말씀은 복되다.

 

토머스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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