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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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장 31절

 

이 세상에서의 삶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기회로

활용할때만 가치가 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우리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 살기 위해서다.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이유가 우리 자신 이라면,

우리 자신을 삶의 목적으로 삼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자기를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고,

자기를 위해 우리를 세상에 보내셨다.

 

우리는 하늘에서만이 아니라

온갖 유혹과 시련이 난무하는 땅에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는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영광을 주된 목표로 삼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일반적인 소명 외에도

개인적인 일과 섬김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

 

큰 집에서 사람들이 하는 일이 제각각 다른 것처럼,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각자 해야 할 일을 정해주셨다.

 

모두가 각자 자신의 일과 섬김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아침에 집을 나설 때마다

자신이 그리스도께서 마음대로 사용하실 수 있는

도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자기가 좋은대로 해서는 안된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어떤 일을 한다면,

당연히 그 일을 그분의 뜻과 명령대로

행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한다.

 

아울러 하나님을 위해 어떤 일을 할 때는

모든 말과 행동을 그분의 능력을 의지해서 해야 한다.

 

토머스 맨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