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책 리뷰

옥한흠 목사가 목사에게(20211206)

하엘빠 2023. 3. 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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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지 말자

바쁘다.
요즘 많이 바쁘다.

이렇게 바쁜 가운데서
본질을 잃지 않고, 영혼에 대한 사랑과
중심을 잡기 위해 꺼내들었다.

읽던 책들은 잠시 내려두고
이틀동안 집중해서 읽었다.

한 영혼을 사랑하는 열정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열정,
목회자로서 바르게 달려가시려고 노력하시는
그분의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목사가 된지 두 달이 조금 안되었다.

이 기간동안 나는 목사로서
제대로 섬겼는가?

처음엔 목사라는 호칭이 어색하더니
이젠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느껴진다.

벌써 익숙해진것일까?

처음엔 축도도 긴장되고 어색하더니
이젠 자연스럽게 입에 배였다.

이게 좋은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매너리즘에 벌써 빠진걸까?
겨우 두 달도 안되었는데?

각성하자.
초심을 기억하자.

물론 목사 안수를 받을때 울지 않았지만~^^;

그때 그 각오를 되새겨보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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