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 1042

개혁파 조직신학(20220531)

GPS 와~~ 먼저 스스로에게 엄청 대견하다. 웨민과 평공목을 하면서 신대원에서도 읽지 못했던 신학실종등 벽돌들을 읽어가고 있다. 물론 신대원에서 다른 분들은 열심히 했겠지만 나는 열심히 안해서... ㅋ 그래도 여튼 신학실종 이후에 약 600여페이지가 되는 이 책을 읽고 정리하니 스스로에게 대견하다. 셀프 칭찬. 톡톡톡 이 책은 마치 GPS와 네비게이션 같은 책이다. 현재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알려주며, 또한 내가 가야 될 방향을 제시해준다. 더불어 신대원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간결하게 정리해준다. 그동안 머릿속에 엉킨 실타래들을 한올씩 정리해주는 느낌? 뭐 그렇다. 그렇다고 이 책을 완전히 숙지한 것은 또 아니다. 곁에 두고 끊임없이 읽어야 할 책임에 틀림없다. 비록... 비싸지만? ㅋㅋㅋㅋ 1권은 ..

강화도 갈멜산 금식기도원(20220609)

강화도 갈멜산 금식 기도원 오늘 교육부서 목사님들, 전도사님과 함께 강화도 갈멜산 금식 기도원에 들어왔다. 20년만에 강화도에 들어왔다! 해병대 생활하던 군 시절에 강화도에 왔었고, 그 후에는 처음이다. 정말 많이 변했다. 먼저는 대교가 하나 더 생겼다! 그리고 석모대교, 교동대교도 생겼다. 내가 군생활 시절에는 대교가 없었고 배를 타고 들어갔어야 했다. 여튼 추억의 장소이긴한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ㅋㅋㅋㅋ 아마도 힘들었던 시절이기에 그런가? 여튼 오늘 수요오전예배 설교를 마치고, 어와나를 마치고 이곳에 들어왔다. 와서.... 금요일 오후에 다시 교회로 복귀한다. 복귀하기까지 여름 사역에 대한 계획도 하고, 생각도 하고, 책도 읽고, 휴식을 가질 계획이다.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서 잠시 디딤발을..

양화진 선교사묘원(20220606)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 어와나를 진행하다보면 선교사님들에 관한 부분이 등징한다. 설명도 해주고, 복음을 위해 헌신하신 초창기 선교사님들을 기억하며 감사를 드리기 위해 근처 양화진을 방문했다. 각 선교사님들의 묘 앞에서 읽어주기도 하고, 해설을 듣기도 했다. 와... 울컥했다. 진짜 이분들의 헌신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어땠을까?ㅜㅜ 정말 아무것도 없는 한국땅에 와서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죽도록 헌신하신 선교사님들... 1살, 2살 아이를 먼저 하늘에 보내며, 끝까지 헌신하신 선교사님들.. 울컥하지 않을 수 없다. 엘이도 그 헌신들을 기억하리라 다짐했다. 좀 더 시간을 가지고 다시 방문해야겠다. 아,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좋겠다

목사 신학자(20220614)

목사 신학자 제목만 보면 대체 무슨 내용일까? 하는 물음표를 굉장히 많이 던지게 된다. 읽다 보면 그렇지! 그렇고말고! 라며 적극 공감하게 된다. 오늘날 교회안에서 목사이며 신학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목사는 목사, 신학자는 신학자로 구분하지 말며 목사가 곧 신학자가 되며, 신학자가 곧 목사가 되라는 것이다. 각각 구분해서 섬긴다면(?) 큰 리스크가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들은 ‘고대 교회 목회자상 회복’을 위해 단체도 만들고 이를 위해 힘껏 사역하고 있다. 목사는 목회를 하며 연구하는 신학자가 되어야 하고, 신학자 역시 학문에만 몰두하지 말고 목회자가 되야 한다고 한다. 신학을 교육 기관에만 위탁하지 말고 교회안에서 진행을 해야 한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이런 목회를 하고 싶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3.18

한 남자와 한 여자(20220706)

한 남자와 한 여자 성경은 인간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는지 이 책에서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우리의 정체성은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닌 이미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규정해주셨다. 남자와 여자 그것으로 끝이다. 헌데 오늘날 젠더는 60개 이상이다라고 세상은 주장한다. 분명하게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위반하는 행위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행동이다. 전 세계적으로 퀴어축제가 있으며 악하고 음란한 영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이럴 때 우리는 성경적인 근거를 가지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가야 한다. 차별금지법, 서울시 인권조례등 악법들을 막지 않으면 그 후의 일들은... 아마 노아때, 소돔과 고모라의 그 죄악들이 대한민국에도 가득하지 않을까? 이 책을 한문장으로 정리해보면 ‘인간은 모든 것을 거꾸로 뒤집어 놓아 하나님의..

읽기록(20220630)

대단 와...대단하신분... 나보다 몇배나 훌륭하시고, 열정이 넘치시는분이다. 저자의 고백앞에서 목회자로서 더더더 노력해야함을 절감한다. 저자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가 읽은 리스트를 보면 👍! 솔직히 많은 신대원생이나 목회자들이 제목은 들어보았으나, 읽지 않았을것 같은 보물같은 책들을 다 읽으셨다.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나같은 목회자들은 진심으로 각성해야한다. 각성하자! 누가 그랬던가? 독서하기 싫은 목회자는목회를 때려 치워라! 잘하자 #읽기록 #서자선

신약시대 신자가 왜 금식해야하는가(20220702)

금식과 기도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엎드리며 간구해야 할 기도제목들이 있다. 언제부터 작정기도를 해야 할까? 금식기도를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솔로몬에서 눈에 딱 들어온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굉장히 얇다. 그리고 금식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언급하며 금식과 함께 기도해야 함을 설명하고 있다. 오늘날 금식이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처럼 보인다. 이에 칼빈은 ‘대다수 신자의 마음이 굳어졌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조나단 에드워즈는 말하길 ‘목회자들은 설교에서 은밀한 기도의 의무를 추천하며 많이 권면하지만, 은밀한 금식에 대해서는 거의 말하지 않는다’ 금식은 중요하다. 하지만 금식과 더불어 반드시 기도가 뒤따라야 한다. 이는 내적인 측면과 외적인 측면을 가지는데 궁금하면 이 책을 사서 보길 추천..

예배사색(20220713)

예배사색 그리스도인으로서 예배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그 중요한만큼 예배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얼마나 있을까? 저자는 각기 짧은 에세이를 통해서 예배에 대한 생각들을 나눠주신다. 역시 노진준! 이라고 할만큼 굉장히 솔직하게 나눠주신다. 때로는 자신의 나약함과 부족함, 예배에서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는등 누구도 쉽게 하지 못할 내용들을 고백한다. 노진준 목사님의 솔직담백한 예배에 대한 묵상들은 내게 도전을 준다. 그래서 감사하다. 나는 현재 예배자로서 그런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지..... 때로는 설교자로서, 때로는 서브자로서, 그저 섬김의 자리에만 있고 진짜 예배자가 맞는지 생각해본다. 정말 한명의 예배자로서 기쁨으로 예배에 올려 드렸는지... 솔직히 가물가물하다.. 이제 정말..

신앙감정론(20220717)

에베레스트를 처음 생각함 로이드존스는 에드워즈에 대해서 이렇게 극찬했다. ‘청교도들을 알프스 산에 비유하고, 루터와 칼빈을 히말라야 산에 비유한다면, 조나단 에드워즈는 에베레스트 산에 비유하고 싶은 사람’ 평곡목의 다섯 번째 필독서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 아마 읽는 것 자체가 힘들겠지만 찬찬히, 아주 조금씩 읽어나가야겠다. 그리고 혼미한 상태에 놓일지라도 최선을 다해서 읽어가야겠다. 하나님 내게 힘을 주옵소서! 아멘 #부흥과개혁사 #신앙감정론 #조나단에드워즈 #평공목6기

로버트 맥체인(20221028)

믿음의 선배 이처럼 사역할 수 있을까? 아니 맥체인처럼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 그는 사람들이 갈망하는 '목회성공'을 이뤘다. 그 이유는 철저한 기도, 끊임없는 말씀에 대한 탐구, 사람을 가리지 않는 심방등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겸손했으며, 모든것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돌렸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고자 날마다 애썼다. 새벽과 밤에 누리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사랑했다. 이런 선한영향력은 당대뿐 아니라 후대에, 현재까지도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설교의 달인 로이드존스는 맥체인 성경읽기표로 53년간 꾸준히 성경을 읽었다. (난 이제 겨우 4년차..ㄷㄷㄷ) 이런 믿음의 선배를 닮아가고 싶다. 이 책을 한문장으로 정리하면 '모든 영혼을 뜨겁게 사랑한 목회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