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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길

목사의 길 나는 목사다. 안수받은 지 2년이 안 되는 초보(?) 목사다. 한 번씩 이런 생각이 든다. ‘나는 목사인가?’ ‘나는 목사로서 무엇을 하는가?’ ‘나는 목사로서 살아가고 있는가?’ 이런 질문들을 던져보고 스스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본다. 아, 소명이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단지 이 무거운 짐을 짊어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언제쯤 자연스러워질까? 언제쯤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아니 ‘성장을 위해 무엇을 노력하는가?’를 던져본다. 이런 고민을 하다가 임승민 목사님의 포스팅을 통해 만나게 된 책이다. 물론 김남준 목사님, 옥한흠 목사님, 찰스 말콤 윙거드, 제이슨 헬로포울로스등의 책들을 읽으며 스스로 다짐을 해보지만..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점촌제일교회의 담임 목사님이..

7월 18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7월18일 너희가 순종하는 자기처럼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베드로전서 1장 14-15절 하나님은 우리의 탁월한 왕이시다. 하나님께 복종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의 행복이다. 따라서 하나님께 우리의 영혼을 온전히 복종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 진심을 기울여 정확하게 순종하는 것을 우리의 즐거움으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순종이 우리 안에 깊이 뿌리를 내려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고, 일상생활의 습관으로 굳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온전한 순종과 복종은 어렵지만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그렇게 하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의..

7월 16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7월16일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고린도후서 5장 9절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는가? 그러려면 우리를 사탄의 속박에서 구원하신 그리스도를 충성스럽고, 신실한 태도로 섬겨야 한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주셨고, 평생토록 거룩한 두려움으로 자기를 섬길 수 있도록 우리를 모든 원수로부터 구해 내셨다. 오 그리스동린들이여, 귀신들과 사람들이 악한 일을 하더라도 우리는 거기에 참여하지 말자. 우리의 핏줄 속에 충성스러운 피가 흐르고 있다면, 주님의 거룩한 율법을 조그이라도 어길 경우에는 우리의 심장이 우리를 질타할 것이다. 사랑하는 주님에 대한 반역심을 마음..

7월 15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7월15일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요한계시록 3장 20절 하나님은 자신의 사자들을 통해 죄인들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사자들의 임무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다. 죄인들이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그분의 이름으로 전하는 말씀을 거부하는 것은 곧 성령을 대적하는 것이다. 성령께서는 사람들의 양심에 역사하신다. 성령께서는 그들의 마음속에서 그들을 책망하시고, 그들의 죄가 얼마나 흉악한지를 보여주신다. 때로 성령께서는 죄인들과 함께 협력도 하고, 의논도 하면서 복음을 은혜롭게 제시하신다. 성령께서는 그들이 조금이라도 긍휼을 원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그리스도께서 기꺼이 받아줄 의향이 있으시다는 것을 깨우쳐 주신다. 그러나..

7월 14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7월14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에베소서 6장 12절 이 세상을 상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상태가 씨름으로 묘사되었다. 마귀가 사방에서 그리스도인을 공격한다. 그리스도인이 기도할 때면 사탄과 육신이 그의 기도 소리를 잠식하기 위해 잡소리를 낸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주자 묵상하라. 그러면 죄의 유혹을 수치스럽게 여겨 거부할 수 있다. 죄를 마음에 품고 있으면서 그리스도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라. 죄 때문에 그분의 심장이 찔리셨다. 지혜로운 씨름꾼처럼 온몸의 체중으로 마귀를 짓눌러라. 마귀가 숨을 쉬거나 일어서게 하지 마라. 죄에 맞서 싸울 때 비로소 은혜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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