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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사 9

게으름

게으름 (20230613) 출판사 : 생명의 말씀사 저자 : 김남준 출판날짜 : 2003년 11월 25일 엄청난 베스트셀러 며칠 전 루이스 베일리의 경건에 대한 책을 읽고 나서 곧장 머릿속에 떠올라 다시 한 번 읽게 되었다. 게으름.. 누구에게나 근접해 있는 아주 끈쩍한 녀석들... 저자는 게으름의 근본원인을 잘못된 자기사랑이라고 표현을 한다. 아 공감된다.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해서 육체적, 영적인 게으름에 빠져있는건 아닌가? 길지 않은 책인데 정말 내 내면을 칼로 막 도려낸다. 예전에 읽었는데 그때와는 또 다른것들을 느끼게 된다. 요즘 여러 가지로 바쁜 가운데 뭐라도 해볼려고 발버둥치는게 아니라 틈만 나면 눕고 싶은 내 모습을 발견한다. 그러다보니 이 책에 있는 모든 내용들이 꼭 나에게 하는 이야기로 ..

청교도에게 배우는 경건

청교도에게 배우는 경건 (20220610) 출판사 : 생명의 말씀사 저자 : 루이스 베일리 출판날짜 : 2012년 9월 28일 청교도 성경밖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경건했던 사람들 (이상한 청교도 집단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은 빼고) 청교도들의 글을 읽으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며 바르게 살고자 누구보다도 애썼던 사람들이다. 그래서 때로는 비난도 받고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다. 이 책은 당시 베스트셀러였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며 자신의 신앙에 대해, 경건에 대해 생각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엎드렸다. 책을 펼치면 곧장 이런 문장이 나온다. ‘진정으로 경건한 삶을 살겠다는 결심 없이는 아예 이 책을 읽을 생각조차 하지 마십시오’ ..

쉽게 읽는 천로역정

쉽게 읽는 천로역정 (20220607) 출판사 : 생명의 말씀사 저자 : 존 번연 출판날짜 : 2023년 4월 13일 천로역정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아니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책이다. 이 책은 너무 유명해서 따로 말할 필요가 없다.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크리스천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불후의 명작’ 신앙생활의 여정을 그대로 녹여낸 재미있고 심히 공감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읽는 동안 내가 주인공 크리스천이 되어 읽었다. 어쩜 이리도 나의 삶, 고민, 어려움들과 비슷한지.. 존 번연.. 어찌 감옥에서 이런 대작을 쓰셨소.... 내용의 구성뿐 아니라 사람들의 이름, 마을들의 이름등 우리의 상황들과 딱 맞게 붙여서 참 신기했다. 순례자의 길이 결코 쉽지 않음을 절감한다. 힘내자 언제나 힘..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20220522) 출판사 : 생명의 말씀사 저자 : 존 파이퍼 출판날짜 : 2019년 9월 27일 존 파이퍼는 이 책을 통해 바울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바울,.., 그는 잘못된 열심히 인해 그리스도인들을 열정적으로 핍박하며 잡아 가뒀던 사람이다. 그런 그가 그리스도를 통해 변화되었다. 그냥 변화가 아닌 놀랍게도 사도로서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이런 바울의 모습을 보며 존 파이퍼는 엄청난 영향력을 얻게 되었고 바울을 존경하게 되었다. 그래서 저자는 바울을 좀 더 자세하게 차례대로 언급한다. 그가 살인자로서의 삶, 회심, 그리소 사명을 감당하는 모습들을 1부에서 그리고 있다. 그리고 2부에서는 그 모든 동기가 다름아닌 사랑에서 비롯되었음을 서술한다. 이어 3, 4,..

기도는 예배다

기도는 예배다(20230403) 기도 성도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은 기도다. 그런데 그 기본을 제대로 못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지 않았다. 본질을 놓치고 사역을 하니 점점 힘이 들고, 정체성이 흔들렸다. 그래서 올해 초... 성경의 제자들처럼 제일 중요한 말씀과 기도에 더 집중하기로 결심을 했다. 시간을 채운다고 기도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엉덩이로 승부를 보려고 하고 있다. 성도들에게 기도합시다,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만이 살길입니다라고 설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작지만 몇 가지로 노력을 하고 있다. 최우선 순위는 당연히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며, 기도의 자리에서 승부를 보는 것이다. 그리고 몇가지 중 하나는 ‘기도에 관한 책’을 읽..

일곱가지 치명적인 죄(20211214)

아쉽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 책이다. 존 파이퍼가 나름 유명하신분들과 함께 7대 죄악에 대해서 설명한다. 킁킁 출발점에서 가톨릭의 냄새가 나지만 그래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마무리를 해서 그나마 다행이긴하다. 근데 참 많이 아쉽다. 정말 아쉽다. 아니... 내가 이분들의 글을 따라가지 못할수도... 그렇다. 끝 #일곱가지치명적인죄

지금 우리는 어떻게 증거해야하는가 (20220417)

끝 이번 학기는 변증학 수업이다. 윌리엄 에드가 교수님께서 강의를 해주신다. 변증이라 함은 반틸이 곧장 생각나겠지만... 반틸은 정신을 혼미하게 설명을 한다. 하지만 에드가 교수님은 굉장히 간명하게 설명하신다. 아, 물론 에드가 교수님 역시 반틸에게서 정말 많은 영향력을 받으신 분이시다. 이 책은 나온지 굉장히 오래 되었다. 한국에서 99년에 나왔으니, 미국에서는 아마 더 오래 되었으리라! 20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그만큼 이 책은 우리의 변증에 있어서 핵심적이 내용들만 딱딱 설명하고 있다. 에드가 교수님이 이번 학기에 강의하시는 내용들이 이 책을 풀어서 설명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이 책은 엄청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웨민의 강의들을 이제 1년정도 들었는데 지금까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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