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 시편 84편 10절
믿음의 삶은 영원한 원리에 근거하고,
감각의 삶은 사라져 없어지는 것들에 근거한다.
모든 것이 되시고, 결코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사람이 무엇이 부족할 수 있겠는가?
믿음의 영혼은 세상의 위로를 다 합친 것보다
하나님 안에서 더 큰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통해 세상의 우정을 다 합친 것보다
더 큰 즐거움을 맛본다.
은혜를 받은 신자는 세상의 것들을 멀리하고,
사라져 없어지는 위로와 항구적인 위로를 구분 할 줄 안다.
무엇을 보고 우리가 세상의 것을 멀리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까?
1. 첫 번째 증거는 세상의 것들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신령한 심령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2. 두 번째 증거는 세상의 것들이 아닌
거룩한 열매를 행복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3. 세 번째 증거는 세상에서
갖가지 불행과 시련과 손실을 경험하면서도 거룩하고,
고요하고, 만족스러운 심령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4. 네 번째 증거는 죄와 쾌락과 명예보다는
거룩함과 고난과 손해를 선택하는ㅇ 것이다.
5. 다섯 번째 증거는 믿음으로 세상의 유혹과
괴로움을 이겨내는 것이다.
세상에서 살지만 세상을 멀리하는 것,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 것,
온갖 즐거움 속에서 모든 것을 초월해서 사는 것,
그것이 축복이다.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위대함을 보고,
거룩함 안에서만 아름다움을 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세상의 위로에 집착하지 말고, 세상을 멀리하라.
- 매튜 미드
728x90
반응형
'365 청교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0) | 2024.10.12 |
---|---|
심령이 가난한자... (0) | 2024.10.11 |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먹을 양식이 있느니라요한복음 4장 32절 (0) | 2024.10.09 |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봇 박히고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라디아서 6장 14절 (0) | 2024.10.08 |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빌립보서 3장 20절 (0) | 2024.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