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160. 거룩한 삶을 위해 은혜받길 발버둥치라 20241125

하엘빠 2024. 11. 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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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룩한 삶을 위해
은혜받길 발버둥치라
날짜 20241125
본문 출애굽기 2931-46(36-37)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아론과 성막에서 제사장 위임식과 매일 드리는 번제에 대한 지침을 다룹니다. 제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을 나타내며, 매일의 번제는 하나님과 백성들의 지속적인 관계를 상징합니다.

본문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 위임식을 며칠 동안 진행하라고 하십니까? 35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위임하기 위한 의식을 일곱날동안 진행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것은 단순한 의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제사장직의 거룩함을 확립하고 그들을 하나님의 사역에 헌신시키는 과정입니다.

 

7일은 성경에서 완전함과 충만함을 상징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거룩함과 순종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위임식은 백성들을 대표하는 제사장들이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정결하게 되고

구별된 자로서 그들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준비시키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2. 하나님께서 이레 동안 거룩한 제단을 위해 무엇을 하라고 하십니까?

 

하나님은 이레동안 제단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 속죄 제사를 드리며 제단을 정결하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매일 한 마리의 수송아지를 속죄 제물로 드리라고 하십니다. 이는 제단 자체를 정결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제단은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희생 제사가 이루어지는 중심장소로서 반드시 거룩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속죄 의식을 통해 제단은 거룩하게 되며 이후 제단에서 드려지는 모든 제사가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질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과정을 통해 제단을 구별하시고, 거룩하게 사용하시겠다는 뜻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이 부분을 연구와 묵상에서 조금 더 다루겠습니다.

 

연구와 묵상. 하나님께서는 왜 이레 동안 위임식을 진행하고 속죄제를 드려 거룩한 제단이 되게 하십니까?

 

앞서 살펴본것처럼 이레는 완전함과 충만함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레동안 위임식을 명령하신 것은

제사장직의 신성함과 이를 수행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철저히 준비되고 구별되었음을 상징합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함이 온전히 완성되는 과정임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속죄제와 제단의 정결 과정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죄와의 분리를 상징합니다. 이레동안 반복적으로

속죄제를 드린 것은 제단을 정결하게 할 뿐 아니라 백성들에게도 분명한 가르침을 줍니다. 바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보여주는 교육적인 목적도 있다는 것이지요.

 

또한 제단은 이스라엘의 예배의 중심이자,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의 관계를 연결하는 도구입니다.

이 제단이 정결하지 않다면 이후로 드려질 제사와 예배도 효력이 없어지게 됩니다. 더불어 이런 속죄제를 통해 모두의 죄를 덮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복된 속죄제는 제사장과 백성 모두에게

죄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만 죄가 용서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강조합니다.

 

[느낀점]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날마다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한 목적으로 부르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의 가치와 타협하지 않고 거룩함을 지키며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유지하기를 원하십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드리는 번제는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상징하죠.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늘 함께 하시고자 함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의 삶을 번제처럼

온전히 태워서 드려야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레동안 반복된 속죄제를 통해 우리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생각해봅니다. 단순히 한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반복될만큼 죄가 크다는 것을 느낍니다. 더불어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덮어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은혜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죄와 부정적인것들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구별하신것처럼, 우리도 구별된 삶을 살아야되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우리는 반드시 세상과 구별되야 함을 생각해봅니다. 비록 그것이 어렵더라도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통해 나의 삶속에서 하나님과의 친말한 교제와 구별이 가장 큰 기쁨과 소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적용. 나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거룩한 능력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합니까?

 

이렇게 살아가기위해서는 삶속에서 말씀을 가까이 하며 이를 실천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말씀 묵상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가장 중요한 영적인 훈련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세상과 구별된 거룩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다윗이 그랬죠. 다윗은 시편 1편에서 고백합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한다라고 말입니다. 다윗은 날마다 말씀에 자신의 마음을 맞추고자 힘써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거룩의 삶을 추구하며 그렇게 살았습니다. 이것을 기억하며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결단입니다. 아침저녁으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영적 습관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매일 아침을 지금처럼 말씀 묵상으로 시작해보는것입니다. 매일 정해진 말씀을 읽고 큐티하며

그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 하나님의 뜻에 따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더불어 하루종일 기도와 찬양의 시간을 보내보십시오. 무시로 기도하며 입술로 끊임없이 찬양을 불러보십시오. 찬양하며 기도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기억하시고 신앙생활 가운데 실천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 매일 스스로를 정결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2. 매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아가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 낼 능력을 공급받게 하소서

11월 공동기도제목

3. 지역주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치지 않게 하시고, 안전한 공사가 되게 하옵소서

4. 외벽 공사가 안전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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