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7월 27일

하엘빠 2023. 7. 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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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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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로마서 1423

 

조금이라도 불순종할 것 같은 기미가 느껴지면

즉각 거룩한 은사들, 곧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용기와 사랑을 동원해 맞서라.

 

죄가 작고, 연약한 경우는

쉽게 물리칠 수 있다.

 

그러나 유혹이 강하게 치솟으면,

은혜는 약해지고 하나님의 임재와 속성과

진리에 대한 감각이 부족해지기 쉽다.

 

그러면 죄를 꾸짖는 목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게 된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범위에서 벗어나

그분의 부르심이 들리지 않는 곳에서 서성거리지 말라.

 

죄의 행위를 신속하게 거부하지 않으면

순종의 습관이 약해지는 위험이 초래된다.

 

죄가 죄인지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하면

결심히 약해져 죄에 끌리는 마음이 생겨날 수 밖에 없다.

 

자신의 의무를 분명하게 의식하면

모든 유혹을 물리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어떤 것이 죄라는 확신이 들면

싸우기가 더 쉬워진다.

 

우리의 생각을 미혹해 죄를 죄가 아니고,

의무를 의무가 아닌 것처럼 믿게 만드는 것이

마귀의 책략이다.

 

죄를 논쟁거리로 만들어, 누구는 죄라고 하고

누구는 아니라고 하는 순간

마귀는 크게 유리한 고지를 점유하게 된다.

 

위험스럽게도 이런 식으로

선한 사람들이 죄에 맞설 힘을 잃고,

좀 더 쉽게 죄를 저지를 수 있다.

 

마귀가 그런 육신적인 안일함의 잠에

빠져들게 하지 못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부주의한 잠에 빠지면

순종이 귀찮게 느껴진다.

 

다시 말해, 박차를 가해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지친 말처럼 된다.

 

은혜에 절반만 정복된 상태이면

차츰 순종하려는 마음이 사라지고,

마침에는 죄에 굴복하기 쉽다.

 

리처드 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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