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7월 24일

하엘빠 2023. 7. 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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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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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 갈라디아서 5장 17절

육신이 가장 큰 즐거움을 느끼는 것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크게 느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하나님이 은혜로 우리의 육신을 위해 허락하신
모든 즐거움을 다 거부하라는 말은 아니다.

육체의 감각을 즐겁게 하는 것은
그 자체로는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합법적인 즐거움을 거룩하게 진작시켜 나가는 것을
일상의 의무로 삼아야 한다.

왜냐하면 무절제한 즐거움은 죄이기 때문이다.

육체로 느끼는 즐거움이 다 죄는 아니지만,
육신의 쾌락과 육적인 마음은 죄인들의 가장 큰 특징이요,
사람들을 멸망으로 이끌기 위한 마귀의 가장 강력한 미끼에 해당한다.

이것이 우리의 육신을 가장 즐겁게 하는 것을
극도로 조심해야 하는 이유다.

육신의 즐거움을 피하라.
그러면 멸망을 피할 수 있다.

천국은 진지한 신자들과 죄를 죽여 없애는
성도들만이 얻을 수 있는 분깃이다.

쾌락을 위해 하나님께 등을 돌리는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다.

지옥은 신자의 거룩함과 행복보다
재물, 명예, 놀이, 탐식, 술, 더러운 정욕을
더 좋아했던 사람들로 가득 넘칠 것이다.

마귀는 불행을 자신의 낚싯바늘에
적합한 미끼로 생각하지 않는다.

수많은 사람이 일시적인 죄의 즐거움을 위해
영원한 즐거움과 무한정한 기쁨을 멸시한다.

죄를 짓기보다 차라리
가난, 수치, 금욕, 굶주림, 갈증, 사랑을 선택하는 사람은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 리처드 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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