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45. 여호와의 도를 따르면 평강이 임한다, 잠언 10장 26-32절

하엘빠 2023. 9. 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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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호와의 도를 따르면 평강이 임한다 날짜 2023630
본문 잠언 1026-32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혜자 솔로몬은 계속해서 말합니다.

어떤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의미있는 삶이며, 우리가 누려야 될 삶인 것을 이야기 합니다.

오늘 본문도 지혜자 솔로몬이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솔로몬은 무엇을 강조할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솔로몬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악인을 어ᄄᅠᇂ게 비교합니까?

 

27절을 보면 솔로몬은 의인과 악인을 비교합니다. 먼저 의인의 삶에 대해서 말합니다. 의인의 삶은 여호와와 분리될 수 없는것처럼, 여호와 경외하는 것과 분리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살펴보는것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잠언의 중심주제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경외는 장수하는 복을 보상으로 받습니다.

 

반면 악인들의 삶은 짧습니다. 악인은 소망이 끊어져 인생에 괴로움이 더해집니다. 솔로몬은 지금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의인과 악인을 비교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여호와의 도를 설명합니다.

 

내용관찰 2번입니다.

2. 솔로몬은 여호와의 도를 어떻게 설명합니까?

 

29절을 보니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자 곧 의인에게는 산성이라고 말합니다. 산성은 성경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입니다. 다윗도 시편에서 그렇게 표현하죠.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이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의인에게 산성이 됩니다. 산성은 곧 보호의 의미를 가집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은 의인의 삶 가운데 산성이 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주고 보호합니다. 산성를 또 다르게 표현한다면 요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든든한 요새입니다. 그러니 어찌 흔들릴 수 있겠습니까?

 

그 어떤 어려움에도 든든히 섭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이 말하는 여호와의 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복을 누리며 하나님안에 거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연구와 묵상]

3. 솔로몬은 왜 여호와의 도를 따르는 의인이 소망하는 바를 이룰것이라고 말합니까?

의인은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시고 그의 모든 일을 이뤄주십니다. 왜냐하면 의인의 삶은 곧 모든 것이 하나님께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질 때, 곧 의인의 소망도 함께 이뤄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28절에서 말하길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룬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즐거움입니다.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죠. 그러므로 의인의 삶은 기쁨과 감사가 충만하며,

그가 이루고 바라는것들에 대해 응답을 받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4번 느낀점으로 가보겠습니다.

[느낀점] 4. 여호와의 도를 따르는 의인에게 복이 있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솔로몬의 이 본문을 보며 삶의 우선순위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복을 얻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어떻게서든지 행복하게 잘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본문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도를 따르는 자에게 복이 있음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삶의 우선 순위는 개인의 복을 쫓아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본문은 말하길 하나님을 경외하면 장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뜻이 이뤄진다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내 산성이 되어주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혜가 주어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어찌 하나님을 따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본문에 우리 인생의 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것입니다. 솔로몬은 잠언을 시작하며 이것을 말했습니다. 답이 있습니다.

그러니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여기서 결단과 적용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5. 내가 여호와의 도를 따르지 않아 힘들었던 적은 언제입니까?

 

얼마전 팀켈러의 방탕한 선지자 책을 읽었습니다. 요나의 이야기죠.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도망을 갔습니다. 그러다 어려움을 당했고 결국은 니느웨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삶에서 때때로 하나님의 뜻보다 내 뜻대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려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그저 예수님을 따르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따르는 참된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기차와 철로를 생각해보십시오. 기차는 철로위를 달립니다. 하지만 철로를 벗어나 탈선하면 전복하고 맙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탈선하고 맙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1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의인의 복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앞서 참된 복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것이라 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모든 것은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그러니 어찌 성경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간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먼저 말씀을 사모합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그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순종할 때 우리에게 복이 임합니다.

 

삶 가운데 늘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인해 이런 많은 복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첫째, 여호와 경외를 삶의 최고 목표로 여기게 하옵소서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부어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는 온전한 하루가 되게 하소서

셋째, 사랑과 복음을 들고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을 증거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선교사역에

더욱 더 힘쓰게 하옵소서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45. 여호와의 도를 따르면 평강이 임한다 (20230630).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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