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46. 하나님 안에 산다면 형제를 사랑하라, 요한1서 2장 1-11절

하엘빠 2023. 9. 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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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 안에 산다면
형제를 사랑하라
날짜 202373
본문 요한121-11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의 핵심에 관한 말입니다. 죄를 범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참된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은 말씀을 지키며 서로 사랑하게 된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어떤 내용들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믿음의 자녀가 혹 죄를 지었다면 누구를 의지해야 합니까?”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유일한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붙드는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이 말하는것처럼 우리의 화목제물이 되어주시며 우리의 대언자가 되어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통해서만 우리는 하나님께 나갈 수 있습니다. 요한은 누구보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라고 말합니다.

 

내용관찰 2번입니다.

2.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면서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어떤 사람이 됩니까?

 

나는 하나님을 압니다 나는 예수님을 압니다라고 말하면서 말씀을 지키지 않는 자에 대해서

정확하게 표현을 합니다. 바로 거짓말 하는 자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않다고도 표현합니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이기에 거짓말하는 자는 마귀와 관련되었지 예수님과는 관련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진리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 그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이 거짓을 말하며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입니다.

 

[연구와 묵상]

3. 요한은 왜 많은 계명 가운데 형제 사랑으로 그가 빛에 속해 있는지, 어둠에 속해 있는지를 구분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은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온전히 나누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우리는 사실 말보다는 행동을 통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행동은 영혼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창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율법을 2개로 크게 나누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있습니다. 곧 우리가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이 곧 빛에 속해 있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삼위 하나님만 사랑할 뿐 아니라, 그 사랑을 이웃과도 나누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10절에서 말하길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속에 거리낌이 없으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둠의 영역, 죄의 영역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웃 사랑도 알지 못하는 것이죠.

 

4번 느낀점으로 가보겠습니다.

[느낀점] 4.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지키는 삶은 결국 형제 사랑으로 드러난다는

사실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주님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20절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결국 삶 속에서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내 모습을 스스로 보며 나는 과연 말씀을 지키는 자인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인가? 라고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혹은 그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혼자 간직하고만 있습니까?

 

하나님을 아는 자는 계명을 지킵니다. 입술의 고백을 삶속에서 행동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말로 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리고 얼마든지 꾸며낼 수 있습니다. 우리 길동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드러내며 사랑과 교제가 풍선한 교회가 되길 축복합니다.

 

여기서 결단과 적용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5. 내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관계를 회복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먼저 가장 가까운 가족을 생각해보십시오. 내 남편, 내 아내, 내 자녀들을 용서합니까?

사실 가장 가까운 가족들을 용서하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가족들끼리 관계가 깨어져서

회복하기 힘든 상황에 놓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교회내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때로는 사이가 틀어지고 미워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시나 여러분들이 그런 관계들속에 있다면 본문에서 말하는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말씀에 순종함으로, 또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그 사랑을 기억하며

모든 관계를 회복하십시오, 내가 싫어도 주님을 따른다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빛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렇게 행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5-1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나의 자존심을 가장 먼저 내려놔야 합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해? 라는 자존심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서 미워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뺨을 맞으시고 침 뱉음을 당하시고 주먹으로 치심을 당하며

온갖 모욕을 당하셨습니다.

 

그런데 단 한번도 그들을 미워하거나 저주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고,

사랑으로 그들을 품으셨습니다.

 

이런 마음을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곧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남을 미워하기보다 더욱 더 끌어안았던 예수님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틀어진 관계를 회복합시다.

 

그리스도인들이란 더욱 낮아지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을 기억하시고 우리 예수님을 기억하며 남을 용서하고 용납하며 미움대신 사랑으로 끌어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첫째, 예수님의 마음을 그대로 따라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 형제를 사랑하는 모습안에 하나님 사랑과 말씀 사랑이 함께 있음을 기억하며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셋째, 담임 목사님께 큰 능력을 주셔서 길동교회를 선한길로 잘 이끌게 하옵소서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46. 하나님 안에 산다면 형제를 사랑하라 (2023070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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