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59. 구원의 은혜를 목마른 영혼에게 전하라, 이사야 12장 1-6절

하엘빠 2023. 11. 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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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원의 은혜를
목마른 영혼에게 전하라
날짜 2023829
본문 이사야 121-6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노래하는 본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구원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그것을 온 세상에 널리 알리자는 본문입니다. 본문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고백합니까?

 

먼저 2절에서 이사야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힘과 구원, 나의 노래, 내가 신뢰할

하나님이다라고 말이죠. 저는 이 본문을 딱 보는 순간 곧장 출애굽기 15장이 떠올랐습니다.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자마자 모세가 부른 찬양이죠.

 

출애굽기 152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하나님의 진정한 구원자가 되어주십니다. 이사야가 지금 이 말을 하는 것은 첫 번째 출애굽을 지나 미래에 다가올 새로운 출애굽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구원의 감격과 역사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고백입니다.

 

2. 구원받은 백성이 마땅히 해야 할 바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읽은 4-5절을 보니 당연히 해야 할 몇가지 반응이 나옵니다. 이는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감격을 누린 자들은 모두 자연스럽게 나와야 하는 반응입니다.

감사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세상에 널리 전하는 것이죠.

 

하나님의 심판을 넘어 구원의 감격을 경험한 백성들입니다. 또한 우리들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이방 민족들, 우리로 따지면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전파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래야

감사의 찬양이 온 세상에 울려퍼지게 되는 것이죠.

 

5절에서 말하는 극히 아름다운 일이는 구원입니다.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신약으로 말하면 지상명령이죠.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며, 하나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영광을 받는 것 이것이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도리입니다.

 

 

[연구와 묵상]

3. 이사야는 왜 구원받은 백성이 이를 온 땅에 알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까?

 

백성들은 하나님께 범죄했습니다. 불순종하며 때로는 배신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심판하셔야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거기서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길이 없음을 아시고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약속하셨죠. 이는 3절에서 말합니다. 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나는 생명수라고 말입니다. 목마른 자들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명수를 허락하신 예수님입니다. 그러니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약속의 말씀을 따라 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마시기 위해, 하나님의 언약의 공동체에 함께

속하며 기쁨을 난기 위해 우리는 이 기쁜 소식을 반드시 온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합니다!

 

[느낀점] 4. 진노를 돌이키실 뿐 아니라, 기쁨으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참으로 감사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분명히 백성들에게 진노하셨습니다. 우리들의 불순종과 배반에 심히 진노하셨지만 우리의 멸망, 우리의 죽음이 하나님의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계획하고 계셨고 그에 따라 모든 것을 이뤄가시는 분입니다.

 

심판을 당하는 것이 오히려 감사일때도 있습니다. 진짜 버려두면 아예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랑하시기에 돌아오라는 사랑의 매를 드시는 것이죠.

 

그러니 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는 그저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에 그쳐서는 안됩니다. 그 고백을 우리의 삶에서 나타내야 합니다. 이사야의 이 말처럼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어찌 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진짜 기쁜 소식을 혼자서만 알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시는 여러분이 되길 축복합니다.

 

5. 내가 구원의 은혜를 잊고 현실에 매여 주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 어떤 무엇도 구원의 감격과 기쁨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최고의 기쁨보다

언젠가 사라질 것들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것입니까?

 

직장입니까? 가정입니까? 자녀손들입니까? 무엇보다 하나님보다 우선시 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보다 우선시 될 수 없습니다. 만약 그런 것이 있다면 내려놓으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백성들은 그런 실수를 했습니다. 하나님을 보지 않고 현실을 바라봤습니다. 당장 눈 앞에 것들을 보고 의지했습니다.

백성들을 반면교사 삼아 세상이 아닌 하나님만을 바라보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축복합니다.

5-1. 구원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 아름다운 소식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자에게 전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먼저 이것은 부탁이 아니라 명령임을 기억하십시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도 명령입니다.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러주셨습니다. 그리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아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주셨다는 사실을 확신하시며 감격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든지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제자들이 고백했죠.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증인의 조건입니다.

 

만약 여러분들 하나님께 이런 은혜를 경험했다면 가만히 계시지 마십시오.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십시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먼저 그 은혜를 누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알아야 선포하고 전달할 수 있는 것이죠. 이것을 기억하시고 나가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며,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진정한 생명수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먼저는 재림소망을 가지십시오. 주님은 말씀하신것처럼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언제 오실지는

성부 하나님밖에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늘 긴장하며 깨어있어야 합니다. 죄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아닌, 주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경건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득찬 흑암을 걷어가 주시고,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며

참된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허락해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세상과 구별되십시오.

진정한 해방의 날, 진정한 자유의 날, 진정한 회복을 기다리며 사모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모하는 자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을 기억하시고 생명의 빛으로 우리에게 오신, 그리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며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첫째,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허락해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소망하게 하옵소서

, 나를 둘러싼 어두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빛으로 오신 주님을 묵상하며 승리하게 하소서

셋째, 길동교회가 주안에서 더욱 하나되고

섬기며 낮아지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59. 구원의 은혜를 목마른 영혼에게 전하라 (20230829).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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