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60. 머지않아 다가올 그 날을 준비하라, 이사야 13장 17-22절

하엘빠 2023. 11. 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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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머지않아 다가올 그날을 준비하라 날짜 2023831
본문 이사야 1317-22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한 제국을 사용하셔서 바벨론을

징벌하십니다. 본문을 읽어보니 고대근동의 찬란한 나라였던 바벨론은 참으로 비참함을 맞이하게 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일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바벨론을 공격하는 메데 사람들의 동기는 무엇입니까?

 

17절 말씀을 보니 하나님은 메대사람들을 충동시켜 바벨론을 공격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은과 금에는 관심이 없는 그들입니다. 메데 사람들은 오직 복수, 공격, 파괴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즉 메대 사람들의 침략을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분노가 얼마나 강했냐면 이어진 18절을 보니 젊은이와 태중의 아이까지도 죽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긍휼도 없습니다. 단 한줌의 자비도 베풀지 않는 그들의 무서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2. 바벨론이 당할 심판의 결과는 어떠합니까?

 

함께 읽은 20-22절 말씀을 보니 바벨론은 완전한 폐허가 됩니다. 본래 바벨론은 고대 근동지방에서 패권을 장악했던 나라입니다. 문화가 찬란한 강국이었습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니 참으로

비참하게 됩니다.

 

앞으로 그곳에 거주할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 대신에 들짐승들이 기거합니다. 심지어 동물 치는 사람들도 그곳을 방문하지 않을 것인데 이는 목초지로도 사용 할 수 없는 완전한 황폐함을 의미하죠. 또한 사람소리들 대신에 짐승들의 울부짖는 소리만 가득합니다. 이는 완벽한 사막화 광야가 됨을 의미합니다.

 

찬란한 옛 영광은 사라지고 불결하며 폐허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 말씀하셨으니

반드시 그렇게 될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며 우리는 한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연구와 묵상]

3. 하나님께서는 왜 바벨론을 소돔과 고모라 같이 철저하게 심판하십니까?

 

바벨론은 왜? 이렇게 심판을 당하게 될까요? 메대 민족을 통해 완전히 황폐하게 될까요?

 

바벨론은 성경속에서 하나님께 대항하는 악의 세력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그 악을 결코 그냥

두시지 않습니다. 완전하게, 완벽하게 파괴하십니다.

 

또한 19절 말씀을 보니 바벨론이 행한 악들을 조금 엿볼 수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었죠. 우리가 익히 아는것처럼 소돔과 고모라는 악한 성읍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외면하고 죄악이 가득한 도시였죠. 의인이 없었기에 소돔과 고모라는 망했습니다.

 

소돔 비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인내가 이제는 극에 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대 근동에서 다른 나라들을 괴롭히며 교만하며 악의 근본이었던 바벨론이

소돔과 고모라 같이 완벽하게 멸망될 것을 본문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느낀점] 4. 바벨론 제국이 또 다른 제국 메대에 의해 심판당할 것이라는 예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첫째 영원한 것은 없음을 느낍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바벨론은 고대근동을 장악했었습니다. 그러니 그 문화와 세력이 얼마나 발달했고 크겠습니까? 온갖 지식인들도 많았습니다. 많은 나라들을 속국으로 삼으며 부귀영화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바벨론도 멸망당합니다.

 

이것을 보며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없음을 느낍니다. 오늘날로 치면 미국도 대한민국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것은 오직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 말씀밖에 없는 줄 믿습니다.

 

이사야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둘째, 악은 반드시 심판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사야서를 계속 나누면서 깨닫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는 결코 감출 수 없다는겁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죄가 있을 수 없습니다. 죄는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죄를 심판하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피흘리기까지 죄와 싸워야 합니다.

 

5.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며 진멸하기 원하시는 내 안에 죄 된 습관은 무엇입니까?

 

여러분들을 끊임없이 붙잡고 늘어지는 죄는 무엇입니까? 그 무엇이 되든지간에 우리는 반드시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 기준으로, 내 생각으로 죄를 바라봐서는 안됩니다.

 

내가 생각할 때 죄가 아닌 것이 있을 수 있지만, 말씀 앞에서는 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기억하며 말씀을 통해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십시오. 내 죄를 바로봐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끊임없이 괴롭힌 죄가 있다면 반드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해결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1. 심판의 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 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준비하겠습니까?

 

하루하루를 경건하게 사십시오. 초대교회 사람들은 주님의 승천 이후 곧 있을 재림을 기대하며

마라나타 인사를 하고 다녔습니다. 그들은 그저 인사만 하고 다녔던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삶속에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며 경건의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 역시 도적같이 언제 오실지 모르는 주님을 기대하며 바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삽시다.

 

먼저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합시다. 주님의 재림때는 반드시 심판대 앞에 섭니다.

심판대 앞에서 두려움과 부끄러움이 없어야 주님의 재림을 소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주님의 재림이 더 늦춰지길 원한다면 무엇인가 준비가 덜 되었음을 알 수 있죠.

 

깨끗함과 진실함, 순결함으로 재림을 기다리며 준비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첫째, 주님 오실 날을 기대하며 순결함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 세상의 것에 취해있지 않게 하시고 다가오는 주님의 날을 지혜롭게 준비하며 살게 하소서

셋째,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이 속히 주님께 돌아오게 하시며, 이를 위해 길동교회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60. 머지않아 다가올 그 날을 준비하라 (2023083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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