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64. 그날에 믿음을 지킨 자만이 영광을 보리라, 이사야 24장 14-23절

하엘빠 2023. 11. 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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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날에 믿음을 지킨 자만이
영광을 보리라
날짜 2023921
본문 이사야 2414-23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마지막 날에 대한 본문입니다. 마지막 날, 심판의 날에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심판은 반드시 다가오게 됩니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심판의 그 때 어떻게 될지

본문은 선명하게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그날에 신실한 남은 자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노래합니까?

 

마지막 심판의 날 남아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힘껏 찬양합니다. 바다의 모든 섬, 즉 있는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찬영하며 영화롭게 할 것이빈다. 16절을 보니 땅끝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 영광 돌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세상의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 그날에 하나님을 배신한 반역자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와 반대로 하나님을 반대하며 반역한 자들에게는 엄청난 심판이 임하게 되죠. 22절과 23절을 보니 놀랍습니다. 심판의 날에 그들은 깊은 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후에 형벌을 당하게 됩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23절에서는 달과 해를 언급합니다. 이는 해와 달이 그 빛을 잃어버릴만큼 엄청난 사건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주의 대 격변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심판의 날은 그만큼 무섭고 두렵고 그 누구도 피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연구와 묵상]

3. 그날에 신실한 남은 자들과 반역자들의 길이 선명하게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간단합니다. 빛과 어두움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빛이시며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어둠과 죄와 함께 하실 없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과 하나님을 반역하는 자들은 당연하게 그 길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은 심판의 날 전에 어떻게 보면 힘들고 어렵게 살았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비난받고 손가락질 당하며 외면당했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던것처럼 좁은 길을 걸었던 사람일 수 있습니다. 좁은 길입니다. 하지만 그 끝은 어떻습니까? 좁아 보이지만 그 끝은

영광입니다.

천로역정을 보면 알 수 있죠. 크리스찬은 온갖 고난을 해치며 결국 본향에 다다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어려움에 중도에 포기하기도 하며, 어려운 시련을 주신 하나님을 원망하고 욕하며

뒤돌아 섭니다. 그래서 결국 심판을 당하게 되죠.

 

이땅을 살며 신실하게 믿음을 지켜온 사람들은 당연하게 그 길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어떤 길을 걸어야 되겠습니까? 정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며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요?

 

[느낀점] 4. 심판의 날에 영광스러운 왕으로 오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남은 자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먼저는 지금 삶속에서 하나님께 충성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심판의 날, 마지막날에 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받고, 옥에 갇히고 형벌을 받으며 후회한들 아무 소용없습니다. 영적인 죽음과

육체의 죽음을 넘어 영원한 죽음을 맞이한 뒤에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자들을 보십시오. 얼마나 멋집니까? 세상 곳곳에서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허락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며 멋지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 모습을 보면서 부러워해야 합니다. 나도 영원토록 하나님만 찬양하고 싶은 다짐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지금의 삶가운데서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붙드십시오.

심판의 그 날에 우리는 감사와 기쁨 속에서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할줄 믿습니다!

 

5. 나는 장차 다가올 심판의 날을 어떻게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는 심판의 날에 앞서 마라나타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주님 다시 오실 것을 기대하며 마라타나~ 외치고 다녔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주님 다시 오실 것을 기대하십니까?

 

반면 아직 준비가 덜 된 사람들과 세상에 많은 마음과 미련을 둔 사람들은 주님이 좀 더디 오시길 바랄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굳건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심판의 날은 결코 우리에게 두렵고 떨림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비된 천국,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우리는 종말의 때, 심판의 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기억할 것은 그 누구도 심판대 앞에서 예외는 없습니다. , 예수 믿지 않는 내 사랑하는 가족들 모두 심판대 앞에 선다는 것이죠.

 

심판의 날을 기대하며 또한 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구원의 기쁨을 전해야 합니다. 나 혼자만 누리고 나 혼자서만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해서는 안됩니다. 복음의 기쁜 소식을 가족들에게 전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1. 신실한 남은 자로서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모습을 보시고 기뻐하실까요?

첫째는 우리의 굳건한 믿음입니다. 반석위에 굳게 선 믿음,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흔들리지 않는 그런 믿음을 가지시길 원하십니다.

 

둘째는 복음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의 제목처럼 믿음을 가지고 지킨 자들만이 영광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믿음이 없고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들은 그 영광의 대열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한 영혼이 돌아올 때 기뻐뛰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기억하며 복음을 전하십시오.

그것은 하나님의 기쁨임과 동시에 우리 모두의 기쁨이 됩니다.

 

그 영광의 자리에 저와 여러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앉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첫째, 믿음의 반석에 굳게 서서 하나님만 찬양하게 하옵소서

, 오늘 하루도 장차 오셔서 구원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온전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셋째,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이 속히 주님께 돌아오게 하시며, 이를 위해 길동교회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64. 그날에 믿음을 지킨 자만이 영광을 보리라 (2023092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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