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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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하늘에게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태복음 6장 10절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 가운데 하나는

우리를 그분의 뜻을 행하는 자들로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는 것은

우리가 진실한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는 증거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는 것이

어리석은 일인 이유는, 그분의 뜻을

거부하는 것 안에서 마귀의 뜻을 이행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을 회피하는 것은 위험하다.

 

우리에게 명령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으면

우리는 징벌을 받고 나서 순종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우리를 유익하게 하고 이롭게 한다.

 

그것은 왕이 신하에게 금광을 파라고 명령하고,

그가 파내는 금을 모두 그에게 주겠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를 존귀하게 만든다.

그분의 명령은 우리에게 짐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아름답게 한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유한한 피조물에게 있어 가장 큰 명예다.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함으로써

하늘의 왕의 혈통을 이어받아

그리스도의 친족이 된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

살어서나 죽어서나 평화를 누릴 수 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그분과 친밀하게 지내면

영혼에 은밀한 기쁨이 솟아난다.

 

죽음을 편안하게 맞이하려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는 것은

곧 그분의 뜻을 멸시하는 것이다.

 

불순종은 하나님을 경시하고,

비웃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우리의 위로요 면류관이다.

 

토머스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