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12월 13일

하엘빠 2023. 12. 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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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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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형상을 따라...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창세기 126

 

하나님은 자신의 본성에 합치하는

무죄한 상태로 인간을 창조하셨다.

 

인간의 육체나 영혼에는

본래 부패함의 원리나 불완전함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생령을 불어넣을 때

의로운 영혼을 불어넣으셨다.

 

아담의 의지는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의지와 일치했고,

하나님과 그분의 선하심에 자연스레 이끌리는 성향을 지녔다.

 

하나님의 율법이 그의 마음에 새겨졌다.

 

거듭난 사람의 경우는

그런 성향에 어느 정도의 부패함이 섞여 있지만,

아담의 경우는 섞인 것이 전혀없이 순수했다.

 

아담은 하나님의 뜻을 알았고,

그것을 행하려는 성향을 지녔다.

 

그는 모든 무질서와 혼란으로부터 자유로웠다.

그는 자신의 의지를 실현할 능력을 지녔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이룰 힘을 지녔다.

 

아담은 영혼과 육체가 온전히 거룩했다.

육체와 영, 이성과 욕망 사이에 아무런 갈등이 없었다.

 

그에게는 죄를 지으려는 성향이 조금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창조의 위대한 목적을 능히 이룰 수 있었다.

 

그는 모든 율법을 지킬 능력이 있었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그 능력을 상실했다.

 

우리가 짊어져야 할 무한한 책임이 그리스도께 전가되었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보배로운 피로 우리의 자유를 사셨고,

절대로 잃어버릴 수 없는 영원한 안전을 아무 대가 없이 제공하신다.

 

토머스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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