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2월19일

#존오웬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중생은 단시 삶의 도덕적 개혁에 국한되지 않는다.

중생은 영혼과 영혼의 기능에 실질적인

새로운 영적 원리가 주입되는 것을 의미한다.

 

참된 중생의 원리는 목표로 하는 삶의 개혁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이루어낸다.

 

이런 개혁이 사람에 따라 좀 더 완전하게나

불완전하게 이루어지는 차이는 있지만

참되고 진지하다는 점에서는 모두 똑같다.

 

중생과 개혁은 불가분이다.

중생을 통해 본성의 영적 혁신이 이루어지면

삶의 도덕적인 개혁이 따라올 수 밖에 없다.

 

중생을 통해 마음의 의도와 성향과 목적이 변화된다.

 

성령께서는 각 사람의 본성에 알맞게 역사하신다.

그로써 그들의 영혼과 생각과 의지와 애정의 기능이

모두 영향을 받는다.

 

성령께서는 그들에게 무의식적인 황홀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으시고,

마치 악한 영이 자기가 장악한 사람들의 육체를 통제하는 것처럼

그들의 내적 기능과 능력을 이용해 역사하신다.

 

성령의 참된 사역은 성경에 대한 이성적인 믿음을 통해 입증된다.

성령께서는 말씀을 통해 선포된 수단들을 통해 역사하신다.

 

존 오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