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90.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라 (20231225)

하엘빠 2023. 12. 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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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라
날짜 20231225
본문 마태복음 118-25(23)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특별 본문으로 마태복음 1장을 함께 나누게 됩니다. 성탄절은 기독교에

있어서 중요한 날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주신 중요한 사건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요?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주의 사자는 약혼 관계를 조용히 끊고자 했던 요셉에게 어떤 말을 전합니까?

 

요셉은 결혼전 마리아가 임신을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관계를 조용히 끊으려고 했지만

꿈에 천사가 나타나 요셉에게 말을 했죠.

 

1. 두려워하지 말라 무서워하는 요셉에게 마리아와 같이 평안을 주십니다.

2. 성령으로 잉태되었다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말합니다.

3. 죄에서 구원할 자다 백성들의 소망을 말하빈다.

4.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다 구약의 말씀의 성취가 일어난 것이죠.

5.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입니다.

 

두려워하는 요셉에게 천사는 이런 말을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요셉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2.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말씀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무섭고 두려움에 떨며 걱정하던 요셉이었습니다. 하지만 천사를 통해 전해들은 요셉의 반응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24절 말씀을 보니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천사가 전해준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요셉의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마리아를 데리고 와서 동침하지 않고 그녀를 지켜주는 요셉의 모습을 봅니다.

 

요셉의 순종, 요셉의 결단은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통로가 되었습니다.

 

연구와 묵상. 하나님께서 주의 사자를 통해 요셉에게 나타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경을 보면 종종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 뜻을 이루기 위해 천사들이 등장하곤 합니다.

마리아가 두려워 떨때에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동일하게 요셉에게 나타나 무서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뤄지게 되는지

전달했습니다.

 

무엇보다 구약에서 예언된, 선포된 말씀이 이제 성취된다는 것을 분명히 말합니다.

임마누엘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의 선포를 사자를 통해 전달합니다.

 

구약에서는 성막에서 성전으로, 성전을 넘어 이제 성육신하여 함께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뜻을 사자를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느낀점] 근심하던 요셉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마리아를 데려오고,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근심하며 걱정하던 요셉은 천사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전달받고 그대로 순종합니다.

분명히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이해가 안되고,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 어떤 상황에 개의치 않고 순종하는 요셉을 봅니다.

 

요셉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믿음과 삶이 이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불확실하고

불안한 모습들이 삶속에 찾아온다 하더라도, 주어진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면 나가는 삶입니다.

 

때로는 이해되지 않아도 믿음으로 순종하는 모습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씀의 인도함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요셉은 마리아의 임신을 보고 걱정이 태산이었을 겁니다. 근심에 빠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말씀이 임하고 그 말씀을 붙들 때 그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된 것을 기억합니다.

요셉의 모습을 따라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적용입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본문을 보며 아브라함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어디로 가야 될지 몰랐지만 아브라함은 순종했습니다. 더군다나 친척과 고향과 아비의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말씀의 인도함에 따라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것이 끝이 아니었죠.

 

모리아 산에서 아들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지체하지 않고 길을 떠났습니다. 종들을 남겨두고 산에 올라가 제단을 쌓고 칼을 내려칠때도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이해가 되지 않아도 순종했습니다.

 

본문의 요셉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가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의 사자가 나타났을 때 그는 순종했습니다. 이렇게 때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도

주님 말씀하실 때 아멘 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결단입니다.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요셉처럼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서 살아갑시다.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들입니다. 죽었던 우리를 살려주시고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허락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새 생명을 얻은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은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 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요셉이 그랬습니다. 성경에서 요셉은 그닥 많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요셉의 수고, 헌신을 통해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결단하고 살았던 요셉입니다.

 

우리는 이런 요셉의 모습을 본받아 삶의 목적을 발견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이름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계신 곳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삶의 현장가운데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시고, 더불어 어제 나눠 받으신 섬겨주실분들 용지를 보면 섬겨야 할 부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주일학교 교사를 비롯하여 곳곳에서 섬길 손길들이 필요합니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기억하시고, 모든 것을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기로 다짐하며

여러 가지로 섬기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째, 주님 말씀하실 때 아멘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동역자가 되게 하소서

셋째, 담임 목사님께 큰 능력을 주셔서 길동교회를 선한길로 잘 이끌게 하옵소서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90.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라 (20231225).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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