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1월 2일

하엘빠 2024. 1. 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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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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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말고 기도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7

 

골방에서 홀로 기도하는 것은

매우 유익한 필수 의무가 아닐 수 없다.

 

가장 진지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대하려면

조용히 홀로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도 깊은 고뇌를 느끼셨을 때

제자들을 잠시 떠나 한적한 곳을 찾으셨다.

 

위선자는 공적인 의무를 행할 때는 보란 듯이

많은 것을 드리는 척하지만,

하나님과 단둘이 있을 때는 정성을 쏟지 않고

피상적으로 행동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대부분 혼자 있을 때

그분 앞에 열정적으로 마음을 쏟아 놓는다.

그들은 하나님과 씨름할 때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우리는 혼자 있을 때

어린아이와 같은 자유로움으로

편안한게 하나님을 대할 수 있다.

 

아무것에도 정신을 빼앗기지 않고

가장 자유로운 태도로 하나님께

마음을 쏟아낼 수 있는 이 의무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성도들은 그분과 단둘이 있을 때

가장 은혜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은혜로운 삶을 살기를 바라기보다는

차라리 씨앗을 뿌리지 않고 농작물을 거두기를

기대하는 편이 더 낫다.

 

골방에서 하나님을 외면하면, 그 다음은 가정에서,

잠시 후에는 교회에서 그런 일이 차례로 벌어진다.

 

은밀한 기도를 하지 않으면

큰 죄가 뒤따를 것이다.

 

하나님과 홀로 있는 시간을 자주 갖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처럼 거리낌없이 하나님을

노엽게 만드는 행위를 감히 저지르려고 하지 않는다.

 

다른 것은 잊더라도 하나님은 잊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고,

신중하게 선택하라.

 

자신의 능력과 기회, 삶의 일정과 상황에 맞게

적당한 시간을 마련해 하나님께 바치라.

 

토머스 맨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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