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1월 4일

하엘빠 2024. 1. 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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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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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우리의 마음을 세상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세상의 관심사에 쉽게 사로잡히고 말 것이다.

 

우리의 영혼을 세상과 분리해 정화하지 않으면

온갖 어리석은 생각으로 인해

기도가 혼탁해질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예쁜 꽃보다 역겨운 잡초를 더 많이 섞어

서투른 솜씨로 친구를 위해

꽃다발을 만드는 사람처럼 하나님을 대할 때가 많다.

 

우리는 향로를 가지고 와서

하나님께 향을 피워 드릴 때

향료와 유황을 한데 섞어 놓기 일쑤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 나갈 때는

마치 하늘에 끌려 올라가서

그분의 영광에 온전히 감싸인 것처럼

마음을 세상으로부터 멀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과 우리의 마음이 하나가 될 때,

시내에 아무것이 없어도

샘의 근원에는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세상에서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더라도

하늘에서는 하나님을 소유할 수 있다.

 

하늘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

이것이 우리의 위대한 목표다.

 

하나님의 거처는 하늘이다.

따라서 우리도 마음을 그곳에 두려고 힘써야 한다.

 

하나님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라면,

그분의 존재와 탁월하심에 합당한 것을

가장 먼저 구해야 한다.

 

기도를 드릴때마다

하늘의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면서

하늘의 것을 더 많이 생각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토머스 맨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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