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12월 30일

하엘빠 2023. 12. 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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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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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요한복음 1911

 

하나님의 섭리는

세상의 가장 작은 일에까지 미친다.

 

따라서 큰 일이 섭리의 통제를 받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주님은 성부의 허락이 없으면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한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치셨다.

 

이 가르침은 개인적인 고난이나

공적인 불행이 닥쳤을 때

우리의 마음을 굳세게 해 준다.

 

폭풍우와 풍랑이 배를 위협해도

하나님은 주무시지 않고 키를 붙잡고 계신다.

 

만일 하나님이 사람들의 난폭한 욕망을

제멋대로 날뛰게 놔두신다면

거리마다 폭력과 살인이 난무할 것이다.

 

거리에서 그런 불법이 계속해서 일어나지 않고,

우리가 어느정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섭리 때문이다.

 

사람들의 사악함은 하나님의 통제에서 벗어날 기회를 노린다.

 

하나님의 섭리라는 댐이 무너지면

악의 홍수가 발생하여 온 땅에 흘러넘치고,

불경함과 신성모독이 온 세상을 뒤덮을 것이다.

 

하나님은 거칠게 넘실대는 바다에

한계를 정해 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막으신다.

 

세상이 혼라스러우면 우리는 낙심하며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라고

부르짖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지어 그런 일들을 통해서조차

자기를 영화롭게 하신다.

 

따라서 낙심할 필요가 전혀 없다.

보이지 않는 지혜로운 손이 모든 것을 형성하고,

모양 짓는다.

 

개개의 섭리를 모두

하나로 합쳐 놓으면 더할 나위 없이 경이롭고,

영광스러울 것이다.

 

에제키엘 홉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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