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12월 26일

하엘빠 2023. 12. 26. 10:48
728x90
반응형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226

#데이비드클락슨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히브리서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지극히 위대하시기 때문에

그분과 견줄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그분은 한갓 재와 먼지일 뿐인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분이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깊이 동정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본성을 입은 모습으로

천국에서 우리를 위해 나서신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한 본성을 취했을 뿐 아니라

결핍, 가난, 굶주림, 추위, 피로, 고통, 죽음, 슬픔, 고뇌

괴로움, 두려움을 경험하셨다.

 

우리는 우리의 고난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분은 그 모든 고난을 정확하게

알고 계신다.

 

그분은 그것들을 관념적으로가 아닌

경험적으로 알고 계신다.

 

그분은 그것들을 몸소 겪으셨다.

그분은 직접 느껴보았기 때문에

그것들이 얼마나 힘들고, 아픈지를 잘 아신다.

 

그분은 의지할 것이나 머리를 둘 곳이

아무 데도 없는 상황과 궁핍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셨다.

 

그분은 인생의 이배와 죽음의 고통을 경험하셨고,

죄의 유혹과 사탄의 끔찍한 충동질을 직접 겪으셨다.

 

그분은 친구들과 하나님께 버림받는 것이 무엇인지 아신다.

 

한마디로 그분은 그 모든 일에 우리와 같이 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전과는 달리 이제는

그런 연약함을 느끼지 않으시지만, 자신의 영혼으로

우리의 고난을 깊이 동정하신다.

 

그분은 자신의 놀라운 사랑으로 우리를 돕고,

위로하기를 원하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해주고 싶어 하신다.

 

그분은 사랑하는 자녀를 대하는

부모처럼 우리를 동정하신다.

 

데이비드 클락슨

728x90
반응형

'365 청교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30일  (1) 2023.12.30
12월 28일  (0) 2023.12.28
12월 25일  (0) 2023.12.25
12월 22일  (1) 2023.12.22
12월 21일  (0)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