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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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시편 34편 8절
스스로가 경험한 하나님을 생각해보라.
그분의 선하심은 맛보아 알 수 있다.
이 경험은 자연적인 오성의 능력을 뛰어 넘는다.
하나님을 구할 때 영혼 속에서
그분의 부드럽고 기쁨을 주는 감동이 느껴지며,
내적 축복이 촉촉하게 흩뿌려져 내리는 것을
경험해본 사람이 우리 가운데 많지 않은가?
때로 실의에 빠졌을 때 모종의 보이지 않는 손이
당신을 일으켜 세워주는 느낌이 들거나
뜻하지 않는 섭리의 역사가 일어나
출로가 생겨난 적이 있지 않은가?
우리의 마음은 그런 일이
우연히 아니라는 것을 즉각 알아차릴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시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요
우리가 누리는 행복의 원천이시므로
예배는 그분의 당연한 권리에 속한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예배를 등한시한다면 그것은 곧
그분을 부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것은
그분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만큼이나
어리석은 일이다.
인간이 자신이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깨닫자마자
가장 처음 했던 엄숙한 행위가 바로 예배였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분이 자기를 위해 인간을 창조하신 이유는
자신의 창조 사역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였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람은
그분의 본질을 부인하는 무신론자이고,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부인하는 사람은
그분의 영광을 부인하는 무신론자이다.
기쁨과 공경의 태도로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무슨 위로를 얻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잊는다면,
그것은 곧 우리에게 하나님이
아예 존재하지 않으시는 것이나 똑같다.
스티븐 차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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