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127. 참 신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만 부르라, 20240606

하엘빠 2024. 6. 5. 10:56
728x90
반응형
제목 참 신이신 여오화 하나님의
이름만 부르라
날짜 202466
본문 이사야 4121-29(28-29)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우상의 헛됨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상들이 진짜 신인지, 가짜신인지를 분명하게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심을 드러내시고, 우상의 헛됨과 무능함을 드러내십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참 신임을 증명하는 확실한 증거는 무엇입니까?

 

신이라면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습니다. 진짜 신이라면 그 분명한 증거가 필요하지요.

22절에서 말하길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는 미래 에나타날 일들을 말하라는 것이지요.

더불어 이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말하라고 합니다. 즉 과거와 미래를 모두 말하라는 겁니다.

하지만 24절을 보니 이런 우상들은 아무것도 제시하지 못합니다. 거짓과 무능함이 드러나죠

 

이것이 바로 진짜 살아있다는 증거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상들에게 분명하게

선전포고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상들의 입을 막아버리는,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는 분명한

증거를 말씀해주십니다. 그것이 내용관찰 2번입니다.

 

2. 하나님께서 참 신으로 확실하게 해 두신 장래 일은 무엇입니까?

 

앞서 살펴본것처럼 진짜 신은 미래에 일어날 일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진짜 살아계시며

이런 능력을 소유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지금 25절에서 말씀하시는 것은

장차 고레스가 일어나 고대 근동을 장악하게 되며 그를 통해 백성들이 약속의 땅으로 다시 돌아가게 될

것을 미리 말씀하십니다.

 

즉 앞서 말씀하셨던 미래를 예언하는 확실한 증거를 지금 말씀하고 계시지요. 이처럼 우리 하나님은

거짓된 우상들과 달리 진짜로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주관하시고 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전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연구와 묵상. 굳이 증명이 필요치 않으신 하나님께서 소송을 벌이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왜 끌려갔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순종하지도 않고

가나안의 우상들을 섬겼습니다. 이스라엘의 우상숭배가 만연하던 시기에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우상을 섬겼습니다. 당시 포로로 끌려갔다는 것은 곧 그들이 믿는 하나님이 바벨론의 신에게 패배했다고

받아들여집니다. 즉 하나님께서 무능하시고, 힘이 없으시기에 바벨론의 신에게 패배했다는 의식이 있지요.

 

하지만 선지자는 분명하게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백성들을 다시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절대주권의 하나님을 말입니다. 백성들이 끌려온것도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이고, 장차 고레스를 일으켜

다시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이도 하나님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선포합니다.

 

우상의 헛됨을 드러내시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온 세상에,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습니다.

 

[느낀점] 헛되고 허무한 우상에서 미래를 걸면 답이 없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오늘날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지 못하는것로 보입니다. 그중 그리스도인들도

포함이 되어있지요. 우스개 소리겠지만 무당과 점집에 크리스챤들이 많이 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 우상들은 결코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미래는 오직 전지하신 하나님만 알고 계시지요. 하지만 수억을 들이거나 온갖 정성을 다해 우상에게 빌고 절하는 모습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지금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것처럼 우상들, 거짓신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과거도, 미래도, 복을 내리거나 재난을 내리지 못합니다. 우상들은 누가 만들었습니까?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깍아 만든 우상입니다. 우상들 역시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사람들은 자신의 요구와 필요에 따라 만들어낸

그저 하나의 형상일뿐입니다. 서로 교제가 없습니다. 대화가 없습니다. 교감이 없습니다. 응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살아계신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며 기도에 응답해주신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합니다.

 

적용입니다. 최근 내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전능하심을 믿지 못하는 경우들이 제법 많습니다.

어떤 큰 일, 어려운 일을 맞이하게 되면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간섭하심을 전적으로 믿기보다는 내 지혜, 내 힘, 내 노력, 내 인맥을 믿으며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들의 삶을 한번 돌아보십시오. 하나님께 백프로 의지하기보다

내가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려고 했던 경우들이 더 많지 않습니까?

혹은 지금도, 요즘에 벌어지는 우리의 삶의 현장 가운데서도 이런 일들이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곧 내가 우상이 되는 것이고, 내 힘과 내 지인, 인맥이 우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전적으로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하나님보다 더 신뢰하는 것이 우상임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더 신뢰하며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삶속에 분명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결단입니다. 나도 모르게 쫓고 있던 우상을 제거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내려놓고 붙드십시오. 먼저는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의지했던 것들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가 내려놓을 때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그리고 붙드십시오. 내가 의지했던것들을 다 내려놓고

살아계신 하나님만 붙드십시오. 하나님만 바라봐야 합니다.

 

히스기야는 그들 가운데 남아있던 장대위에 높이 달린 놋뱀, 즉 느후스단을 깨트려 버렸습니다.

이것은 백성들이 자신들도 모르는 가운데, 하나님을 대신해 백성들 가운데 자리잡고 있던 우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히스기야는 그것을 깨트려 버리고 하나님만 붙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가운데 있는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이 있다면 오늘 이 시간 바로 내려놓으십시오.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만 붙드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그럴 때 갈멜산에서 불이 내렸던 것처럼 살아계신 참 신 여호와 여러분들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이런 믿음으로 나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째, 살아계신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고 섬기게 하옵소서

둘째,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겼던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참 신이신 하나님만 충성되이 믿게 하소서

6월 집중기도제목

지역사회를 이끄는 교회 - 지역사회 주민들의 소통하는 장소로서 교회가 아름답게 사용되게 하옵소서.

선교 사명을 준행하는 교회 -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 폭발 사역, 관계 전도 등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옵소서.

 

https://youtu.be/b49LLGf_ECA

 

- YouTube

 

www.youtube.com

 

127. 참 신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만 부르라 (20240606).hwp
0.09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