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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7

지구 속 여행, 20240423

너무너무 재미있다^ 하루만에 다 읽었다(물론 길지 않은 책이다) 쥘 베른의 뛰어난 상상력을 통해 나도 함께 지구속을 여행하고 돌아왔다. 예전에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본 적이 있다. 그 당시에도 상당히 재미있게 봤는데 영화보다 글을 통해 보는게 훨씬 재미있다. 머리속에서 주인공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 상황들이 그려지며, 그들의 긴장감이 동일하게 느껴진다. 내가 곧 악셀이 되어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재미난다^^ 하엘이에게도 꼭 읽혀야겠다.

지구 속 여행, 20240423

상당히 재미있다. 쥘 베른의 소설은... 사실 처음 접한다. 그만큼 지금까지는 책에 관심이 없었다고 할까? 노인과 바다를 다 읽고 나서 무엇을 볼까 고민하던중 쥘 베른이 생각났고, 그의 대표작인 '지구 속 여행'을 보기 시작했다. 너무 재미있다. 영화보다 훨씬 더 재미있다. 작가가 왜 소설에 미친 작가인지 알겠다. ㅋㅋㅋ 아마 오늘이면 다 읽을 것 같다. 지금까지 분화구를 통해 지구 중심으로 내려갔고, 아주 큰 바다를 막 건넜다. 이제 어떤 일이 벌어질까? 너무 재미있다^^

노인과 바다, 20240422

노인과 바다... 양들의 침묵을 다 읽고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읽게 되었다. 노인이 벌이는 사투에서 우리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달려야 한다. 노인은 홀로 먼 바다에서 고기와 싸웠다. 아무도 없었지만 그는 그 힘든 과정을 견디며 결국 고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비록 항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상어들로 인해 고기의 살이 다 뜯겼지만.... 그의 치열한 싸움을 보고 배워야한다. 헤밍웨이도 이런 삶을 살지 않았을까? 그래서... 이 책을 마지막으로....

양들의 침묵, 20240422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읽게 된 양들의 침묵 너무너무 재미있다. 이미 이 책은 오래전 베스트셀러가 되었었고 영화로도 나왔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 보는것보다 책을 직접 읽으니 더 실감나고 재미있다. 영화는 아무래도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많은 부분들를 다룰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책은 다르다. 인물의 상태, 감정, 대화느낌등 온갖 느낄수 있는 것들은 다 느끼며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원작이 중요한다보다. 렉터 박사와 스탈링의 대화가 이토록 흥미진진할줄이야 ㅎㅎㅎㅎ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내면의 상태들을 영화보다 훨씬 더 깊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꽤 두꺼운 책이었지만 쉽게 금방금방 읽었다. 역시 천재작가는 다르다! 양들의 침묵... 언젠가 다시 영화로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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