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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45

내가 담임이다

내가 담임이다 3월 5일부터 시작했던 24년도 3교구 봄 심방이 오늘로 끝났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생각보다 많은 가정들이 심방을 신청하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웠다. 세어보니 약 40가정정도 방문하여 심방하며 교제를 나눴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을 뵈었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말씀 붙들고 기도했다. 누군가 그랬다. 담임 목사님이 아니라 부목사라 심방 신청을 하지 않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가? 그런 수준 낮은 소리에는 별 신경쓰지 않는다. 내가 담임 목사는 아니지만 각 가정을 방문하여 설교할 때는 이런 마음으로 설교를 했다. ‘내가 담임이다’ 그래서 한 가정을 방문하여 25분정도 설교를 했다. 새벽, 수요예배때와는 다르게 그 가정의 기도제목에 맞춰서 말씀을 붙들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더..

신들과 함께

신들과 함께30프로 할인의 은혜를 받아 구입했다. 읽어보니 너무 큰 도움이 된다. 사실... 잘 모르는고대 근동의 신들, 그들의 특징들에 대해서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읽다보니 아하! 그래서 이랬구나! 라는생각들이 많이 든다. 그중에서도 제일 놀랬던게시내산 밑에서 아론과 백성들이 우상을 만들고 난뒤아론의 반응이었다. "내가 그것을 불어 넣었더니 이 수송아지가 생겨난 것입니다“ 아론의 이 대답에는 고대근동 사람들의 신관이 그대로 들어있다.입 씻기 - 입 열기 의식을 통해 신상을 활성화하고,인간이 개입했다는 부분을 철저히 부인하는 것이다. 이런 재미난 내용들이 많다.  그리고 오늘 2장을 읽었는데이방인들이 말하는 신의 존재, 그들이 내리는 신의 정의에대해서 알 수 있는데 정말 재미있다. 구약 설교하는데 있..

진정한 플렉스, 복음의 부요함을 과시하

진정한 플렉스, 복음의 부요함을 과시하라 (20240428) 출판사 : 죠이북스저자 : 신동재출판날짜 : 2024년 3월 30일 SNS가 발달하기 시작하며스스로를 어필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언제부터인가? Flex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가진 성공, 부, 명예들을남들이 볼 수 있도록 당당하게 드러낸다.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그 대상을 보고 부러워하기도 하고,그와 같은 삶을 살고 싶어한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뿐 아니라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그들을 닮고 싶어하고, 그 자리에 오르고 싶어 한다. 그런데!우리가 잊고 있는 것이 있다. 우리에게는 세상 사람들은 쉽게 가질 수 없는,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바로 ‘복음’이다...

117.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앞에 즉시 돌이키라, 20240426

제목하나님의 인내와 사랑 앞에즉시 돌이키라날짜2024년 4월 26일본문누가복음 20장 9-18절(절)비고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오늘 본문은 유대 지도자들의 문제를 지적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포도원 농부들의 비유를 통해서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이 비유가 무엇을 말하는지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포도원 주인은 몇 번에 걸쳐 종을 농부들에게 보냅니까? 포도원의 주인은 하인을 포도원으로 보냅니다. 하지만 포도원의 농부들은 주인이 보낸 종을 때리고 내쫓습니다. 그냥 한번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무려 3번이나 주인의 종을 때리고 능욕하고 쫓아보냅니다.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의미하고 주인이..

지구 속 여행, 20240423

너무너무 재미있다^ 하루만에 다 읽었다(물론 길지 않은 책이다) 쥘 베른의 뛰어난 상상력을 통해 나도 함께 지구속을 여행하고 돌아왔다. 예전에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본 적이 있다. 그 당시에도 상당히 재미있게 봤는데 영화보다 글을 통해 보는게 훨씬 재미있다. 머리속에서 주인공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 상황들이 그려지며, 그들의 긴장감이 동일하게 느껴진다. 내가 곧 악셀이 되어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재미난다^^ 하엘이에게도 꼭 읽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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