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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45

지구 속 여행, 20240423

상당히 재미있다. 쥘 베른의 소설은... 사실 처음 접한다. 그만큼 지금까지는 책에 관심이 없었다고 할까? 노인과 바다를 다 읽고 나서 무엇을 볼까 고민하던중 쥘 베른이 생각났고, 그의 대표작인 '지구 속 여행'을 보기 시작했다. 너무 재미있다. 영화보다 훨씬 더 재미있다. 작가가 왜 소설에 미친 작가인지 알겠다. ㅋㅋㅋ 아마 오늘이면 다 읽을 것 같다. 지금까지 분화구를 통해 지구 중심으로 내려갔고, 아주 큰 바다를 막 건넜다. 이제 어떤 일이 벌어질까? 너무 재미있다^^

노인과 바다, 20240422

노인과 바다... 양들의 침묵을 다 읽고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읽게 되었다. 노인이 벌이는 사투에서 우리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달려야 한다. 노인은 홀로 먼 바다에서 고기와 싸웠다. 아무도 없었지만 그는 그 힘든 과정을 견디며 결국 고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비록 항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상어들로 인해 고기의 살이 다 뜯겼지만.... 그의 치열한 싸움을 보고 배워야한다. 헤밍웨이도 이런 삶을 살지 않았을까? 그래서... 이 책을 마지막으로....

양들의 침묵, 20240422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읽게 된 양들의 침묵 너무너무 재미있다. 이미 이 책은 오래전 베스트셀러가 되었었고 영화로도 나왔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 보는것보다 책을 직접 읽으니 더 실감나고 재미있다. 영화는 아무래도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많은 부분들를 다룰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책은 다르다. 인물의 상태, 감정, 대화느낌등 온갖 느낄수 있는 것들은 다 느끼며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원작이 중요한다보다. 렉터 박사와 스탈링의 대화가 이토록 흥미진진할줄이야 ㅎㅎㅎㅎ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내면의 상태들을 영화보다 훨씬 더 깊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꽤 두꺼운 책이었지만 쉽게 금방금방 읽었다. 역시 천재작가는 다르다! 양들의 침묵... 언젠가 다시 영화로 한번 봐야겠다^^

마션

나는 우주에 관심이 많다. 어릴때부터 우주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고, 인터넷을 접한 후부터 우주를 많이 검색하고 좋아했다. 그러다 몇년전에 영하로 나온 마션을 봤다. 너무 너무 재미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우주에 관해, 그리고 화성에 관한 영화다. 소설이 원작인데, 당시 소설은 보지 못했고 영화로 먼저 접했다. 맷 데이먼의 연기가 탁월했고 촬영기법도 너무 좋았다. 진짜 화성에서 촬영한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얼마전 밀리의 서재에서 마션을 보기 시작했다. 와트니... 영화로만 접하던 그 와트니를 소설을 통해 접하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그의 괴팍한 성격은 영화보다 책으로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그렇게 나는 몇일동안 와트니와 함께 화성에 남아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최종적으로 탈출을 하게 되었다..

변치않으시는 하나님, 시편 102편 25-27절

제목 변치않으시는 하나님 날짜 2024년 3월 31일 본문 시편 102편 25-27절 비고 수요예배설교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님들 지난 3일동안 평안하셨습니까?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 십자가에 대한 귀한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중에 있습니다. 새벽마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와 보혈의 피를 묵상하시고 오늘은 우리 하나님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길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 하나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본문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영원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이죠. 이어서 말하는것처럼 세상은 사라지겠지만 우리 하나님은 영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은 불변하시며 언제나 한결같이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이시지요. 그런데 우리는 이런 하나님에 ..

성막을 주신 이유, 출애굽기 40장 34-38절

혹시 사랑에 빠져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마도 많은 성도님들이 고개를 끄덕이실 것입니다.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요? 연인들은 아침부터 만나서 데이트합니다. 하루종일 같이 있다가 저녁에 헤어질 때 아쉬워 차마 손을 뿌리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헤어지기 싫어서 결혼을 합니다. 결혼을 하면 남성은 아내를 지켜줍니다. 아내도 남편을 잘 도와 가정을 지킵니다. 부부가 어떤 어려움과 위험에서도 지켜주며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가정에 가져오려고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런 경험하셨고 현재 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사랑이라고 표현할까요? 이런 사랑은 부부관계를 넘어 오늘 우리가 사모하는 유일한 특별계시인 성경에도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 사실은 변치 않습니다. 성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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