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4/12/10 8

동성애

동성애는 오늘날 교회와 사회 모두에서 매우 논쟁적인 주제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문제에 대해 성경적 관점에 기초하여 진리와 사랑의 균형을 유지하며 접근해야 합니다. 1. 성경적 가르침: 창조 질서와 하나님의 계획성경은 결혼과 성관계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창세기 1장과 2장에서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들 간의 결혼 관계를 통해 하나가 되는 것을 계획하셨습니다(창세기 2:24). 이 관계는 생명을 잉태하고, 사랑과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완성하는 특별한 언약적 관계입니다.성경은 동성 간 성행위를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어긋나는 것으로 묘사합니다. 로마서 1장 26-27절은 동성애를 "본성에 역행하는 것"으로 언급하며, 이는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의 욕망을 우상화할 때..

그리스도인들이 봐야하는 탄핵

그리스도인이 대통령 탄핵과 같은 중대한 사회적, 정치적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고민할 때, 성경적 원리와 신앙적 가치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입장을 취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정의, 사랑, 책임, 그리고 공동체의 선을 추구하는 태도가 포함됩니다. 1. 정의의 원칙성경은 정의를 강력히 강조합니다. 미가서 6장 8절은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라고 말씀합니다. 만약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하거나 권력을 남용하여 국민의 생명과 권리를 침해했다면, 그리스도인은 정의를 세우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지해야 합니다. 탄핵은 단순히 정치적 행위가 아니라, 정의를 회복하고 권력의 남용을 바로잡기 위한 법적 절차일 수 있습니다.2. 사랑과 용서의 자세그리스도인은 정의를 추구하..

탄핵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은 역사의 분수령에 서 있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단어는 단순한 법적 절차를 넘어, 국민들의 분노와 절망, 그리고 변화에 대한 열망을 압축한 폭발적인 감정의 중심에 있다. 국민들은 더 이상 부패와 무능을 방관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정치적 이슈가 아닌 시대의 전환점이다.대통령은 국민을 섬기는 위치에 있어야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권력을 오히려 사유화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결과로 점철되어 있다. 국민이 선택한 권력을 스스로의 이익과 탐욕에 이용한다면, 그 결과는 분노로 응답받을 수밖에 없다. 탄핵은 단순히 헌법적 판단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이 권력을 되찾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과정이다.지금은 민주주의가 시험대에 오른 순간이다. 대통령이 국민의 ..

음악치료사 1급과 2급

올해 초, 아내는 음악치료사가 되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했다. 매주 명지대를 오가며, 교수님과 학생들 사이에서 음악치료에 관한 배움의 씨앗을 심어갔다. 그 여정의 시작은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이었다. 아내는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아픔과 상처를 마주하며 그것들을 꺼내 놓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그 시간들은 마치 오래된 상자를 열어 잊고 있던 추억과 감정을 하나씩 꺼내는 일처럼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마음을 느끼고 함께 공감하는 과정은 마음을 녹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겁게 다가왔다고 했다. 첫 강의를 듣고 돌아온 밤, 그리고 그 다음 주의 밤. 아내는 녹초가 된 몸으로 돌아와 온몸의 힘이 빠진 채 잠들었다. 그 시간들이 얼마나 고되고도 깊은 여정이었을지,..

어머나 운동본부, 소아암 친구들 돕기 머리 기부

하엘이의 머리기부 지난 2년간 잘 길러왔던 머리를 10월에 기부했다. 어머나 운동본부에 내가 보냈는데중간에서 서류 실수로 인해엘이 명단이 누락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노원구도 찾아가고종로의 본부도 직접 찾아가서강력하게 어필을 했다. 그래서 결국 증서를 받았다. 증서를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2년간 애쓴 엘이에게 꼭 주고 싶어서였다. 엘이는 머리를 기르면서많은 놀림을 받았었다. “왜 여자가 남자 화장실에 와?”등수도 없이 놀림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때마다 엘이는 꾹참고“나는 아픈 소아암 친구들에게 기부하기 위해서머리를 길러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빠보다 대견한 녀석.... 여튼 그렇게 증서를 받아들고오늘에서야 사진을 찍는다. 고생했다 하엘 너의 그 마음을어떤 아픈 친구에게 큰 도움이 될거야!! 장하다 하엘

김하엘군 일상 2024.12.10

165. 체험보다 말씀이 신앙의 기준이다, 20241212

제목체험보다 말씀이신앙의 기준이다날짜2024년 12월 12일본문출애굽기 34장 27-35절(절)비고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 사건으로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린 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새 언약을 확증하시는 장면입니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금식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고,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다시 돌판에 새기며 이스라엘과의 언약 관계를 회복하셨습니다.  산에서 내려온 모세의 얼굴은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빛났으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면하고 받은 결과였습니다. 백성들은 그 빛을 보고 경외감을 느꼈고, 모세는 말씀을 전할 때만 얼굴을 드러내며 그 영광의 빛을 드러냈습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이 언약의 중심이며, 하나님의 임재가 사람을 변화..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예레미야 15장 16절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청교도묵상#묵상#청교도#믿음의선배들#12월10일#토머스왓슨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예레미야 15장 16절 우리는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는 것처럼불평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 천사들처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면열정을 다해 그분의 뜻을 이행해야 한다. 천사들은 활활 타오르는 사랑과 열정으로 순종한다. 우리도 복종하기를 열망해야 한다. 우리는 때로 선뜻 순종하지 않고얼마나 오랫동안 미적거리는지 모른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갈 때보다더 즐거운 마음으로 십자가 앞에 다가가셨다. 성령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나태하게 굴지 않는다. 우리의 순종은 항상 타올랐던제단의 불과 같아야 한다. 위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