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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책 리뷰 218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20240507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20240507) 출판사 : 인플루엔셜저자 : 한석준출판날짜 : 2023년 8월 25일 얼마 전 혼자 교보문고에 갔다가보고 바로 구입했던 책이다. 사람들과의 관계는 중요하다.관계를 만들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대화’, ‘말’이다. 오죽하면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생기는 결과들은 어마어마 할 것이다. 더군다나 나는 ‘목사’가 아닌가? 설교와 대화는 분명히 다르지만입을 통해서 전달된다는 방식은 동일하다. 그러므로 목사도 말에 대해서 배워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을 보자마자 구입했던것이고내용을 통해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었다. 먼저 저자는 유명한 아나운서다.아나운서는 누구인가? 자타공인 말을 잘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사람들이다...

80일간의 세계 일주

80일간의 세계일주 쥘 베른의 소설 하엘이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읽기 시작했다. 초등학생들이 보는 버전이라상당히 얇고 간단하게 되어있다. 압축해놓은 만큼 핵심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재미있다. 포그처럼 계획적인 사람,모험정신이 강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 하인 파스타루트처럼 충성심이 강한사람이 되면 좋겠다. 여기까지끝

신들과 함께

신들과 함께30프로 할인의 은혜를 받아 구입했다. 읽어보니 너무 큰 도움이 된다. 사실... 잘 모르는고대 근동의 신들, 그들의 특징들에 대해서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읽다보니 아하! 그래서 이랬구나! 라는생각들이 많이 든다. 그중에서도 제일 놀랬던게시내산 밑에서 아론과 백성들이 우상을 만들고 난뒤아론의 반응이었다. "내가 그것을 불어 넣었더니 이 수송아지가 생겨난 것입니다“ 아론의 이 대답에는 고대근동 사람들의 신관이 그대로 들어있다.입 씻기 - 입 열기 의식을 통해 신상을 활성화하고,인간이 개입했다는 부분을 철저히 부인하는 것이다. 이런 재미난 내용들이 많다.  그리고 오늘 2장을 읽었는데이방인들이 말하는 신의 존재, 그들이 내리는 신의 정의에대해서 알 수 있는데 정말 재미있다. 구약 설교하는데 있..

진정한 플렉스, 복음의 부요함을 과시하

진정한 플렉스, 복음의 부요함을 과시하라 (20240428) 출판사 : 죠이북스저자 : 신동재출판날짜 : 2024년 3월 30일 SNS가 발달하기 시작하며스스로를 어필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언제부터인가? Flex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가진 성공, 부, 명예들을남들이 볼 수 있도록 당당하게 드러낸다.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그 대상을 보고 부러워하기도 하고,그와 같은 삶을 살고 싶어한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뿐 아니라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그들을 닮고 싶어하고, 그 자리에 오르고 싶어 한다. 그런데!우리가 잊고 있는 것이 있다. 우리에게는 세상 사람들은 쉽게 가질 수 없는,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바로 ‘복음’이다...

지구 속 여행, 20240423

너무너무 재미있다^ 하루만에 다 읽었다(물론 길지 않은 책이다) 쥘 베른의 뛰어난 상상력을 통해 나도 함께 지구속을 여행하고 돌아왔다. 예전에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본 적이 있다. 그 당시에도 상당히 재미있게 봤는데 영화보다 글을 통해 보는게 훨씬 재미있다. 머리속에서 주인공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 상황들이 그려지며, 그들의 긴장감이 동일하게 느껴진다. 내가 곧 악셀이 되어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재미난다^^ 하엘이에게도 꼭 읽혀야겠다.

지구 속 여행, 20240423

상당히 재미있다. 쥘 베른의 소설은... 사실 처음 접한다. 그만큼 지금까지는 책에 관심이 없었다고 할까? 노인과 바다를 다 읽고 나서 무엇을 볼까 고민하던중 쥘 베른이 생각났고, 그의 대표작인 '지구 속 여행'을 보기 시작했다. 너무 재미있다. 영화보다 훨씬 더 재미있다. 작가가 왜 소설에 미친 작가인지 알겠다. ㅋㅋㅋ 아마 오늘이면 다 읽을 것 같다. 지금까지 분화구를 통해 지구 중심으로 내려갔고, 아주 큰 바다를 막 건넜다. 이제 어떤 일이 벌어질까? 너무 재미있다^^

노인과 바다, 20240422

노인과 바다... 양들의 침묵을 다 읽고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읽게 되었다. 노인이 벌이는 사투에서 우리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달려야 한다. 노인은 홀로 먼 바다에서 고기와 싸웠다. 아무도 없었지만 그는 그 힘든 과정을 견디며 결국 고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비록 항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상어들로 인해 고기의 살이 다 뜯겼지만.... 그의 치열한 싸움을 보고 배워야한다. 헤밍웨이도 이런 삶을 살지 않았을까? 그래서... 이 책을 마지막으로....

양들의 침묵, 20240422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읽게 된 양들의 침묵 너무너무 재미있다. 이미 이 책은 오래전 베스트셀러가 되었었고 영화로도 나왔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 보는것보다 책을 직접 읽으니 더 실감나고 재미있다. 영화는 아무래도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많은 부분들를 다룰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책은 다르다. 인물의 상태, 감정, 대화느낌등 온갖 느낄수 있는 것들은 다 느끼며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원작이 중요한다보다. 렉터 박사와 스탈링의 대화가 이토록 흥미진진할줄이야 ㅎㅎㅎㅎ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내면의 상태들을 영화보다 훨씬 더 깊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꽤 두꺼운 책이었지만 쉽게 금방금방 읽었다. 역시 천재작가는 다르다! 양들의 침묵... 언젠가 다시 영화로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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