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일본 단기선교 여행

일본 단기선교, 여섯째날 이야기

하엘빠 2023. 8. 30. 09:38
728x90
반응형

17차 일본 단기선교

여섯째 날 이야기

 

2020129

 

오늘은 수요일이다.

팀을 나눠 각 가정마다 전도지를 돌리는 사역을 한다.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며

전도지를 들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도지를 나눴다.

 

일본은... 거리가 참 깨끗하다.

불법 주정차가 단 한 대도 없다.

일본은 가정마다 반드시 주차장을 확보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모습들을 보며 때로는

일본의 좋은 문화들은 받아들이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음란과 각종 우상숭배적인 문화들은 안됨)

 

그렇게 우리는 몇 팀으로 나눠서 지역을 돌아다니며

전도지를 나눴다.

 

그리고 다시 지하철 역에 모여서

이번에는 찬양과 더불어 워십을 했다.

 

같은 색의 옷을 입고 워십을 하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신기한 듯이 쳐다봤다.

 

사진에 나오는 저 분은 근처 빠찡고에서 나오신 분이다.

빠징고에서 돈을 따고 오셔서 우리들의 워십을 보시더니

거기서 따신 돈을 우리에게 수고한다고 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저들은 과연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를 알아들을까?

우리의 찬양을 통해 예수님을 알아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워십 동영상

 

그렇게 지하철역에서 워십을 하고 난 후

우리는 다시 교회로 복귀를 했다.

 

교회로 복귀를 하여 선교사님들의 강의를 들었다.

 

 

일본 현지 교회에 대한 이야기들과

현재 일본에 복음이 어떻게 퍼져있는지 설명을 들었다.

 

막연한 일본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된 귀한 시간들이었다.

 

이후 우리는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하며 근처 돈가스 가게에서 식사를 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사장님이 일본분이신데 한국말을 제법 잘하셨다 ㅎㅎㅎ

진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지금도 생각난다요

 

그리고 오늘은 도쿄 기독교 대학을 방문했다.

정확한 명칭은

도쿄 기독대학(TCU_Tokyo Christian university) 이다.

 

이곳의 총장 야마구치 요이치님은

이치카와 복음교회에 출석을 하고 계신다.

 

지난 주일에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함께 식사를 했다.

먼저는 기독대학을 구경했다.

 

한 가운데 트리니티 나무가 있다.

이는 한 시점에서 보면 한 나무로 보이지만,

옆에서 보면 3그루의 나무가 있다.

(양태론에 빠지지 않게 잘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총장님을 만나 대학교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다.

장학제도들과 수업의 커리큘럼들이 어떻게 진행되며,

기숙사와 입학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옆에 있는 체육관에서

잠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했다.

 

교회로 다시 복귀한 우리는 저녁에 있을

수요예배를 준비했다.

 

 

수요예배때 내가 다시 한 번 성도들과 말씀을 나누고

대원들은 워십과 무언극을 했다.

 

 

일본 현지 성도분들이 굉장히 집중을 잘해서 들어주셨다.

역시 복음은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가보다^^

 

대원들은 오늘 ‘everythimg’ 무언극을 했다.

워낙 유명한 무언극이라... 볼때마다 정말 감동이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과 희생을 떠올린다.

 

그렇게 오늘의 사역을 잘 마무리 했다.

 

그리고 저녁에 잠시 배가 고파서

대원들과 함께 근처 오니기리 집을 방문해서

삼각김밥을 샀다 ㅎㅎㅎㅎ

그렇게 우리는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다.

 

도쿄 기독대학을 통하여

많은 목회자들이 배출되며 일본이 속히 복음으로 물들길 소망한다.

 

기억난다^^

다시 가서 사역하고 싶은 일본이다.

 

 

#점촌제일교회

#17차단기선교

#일본단기선교

#일본

#일본선교여행

#일본여행

#일본노방전도

#일본전도

#일본기독대학

#도쿄기독대학

 

 
728x90
반응형